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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시민권

Q. 자동차 관련하여 억울합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g**d506**** 공감0
조회1,060 작성일4/21/2009 1:29:15 PM
어느 날 갑자기 차가 도로에서 멈추었습니다. 차 사양은 2009년형 camry 이고요.

산지도 타지도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워런티로 커버가 되겠지라는생각으로
토잉을 하여 toyota딜러에 의뢰를 해보니 쥐 같은것이 여기저기 갉아 먹어서 견적이 $5000불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아파트 파킹장(싸이프레스 소재의 비교적 좋은 아파트)에 새워둔 거 밖에 없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제 잘못만으로 5000불이나 감당할려니 어이가 없네요 아파트 오피스에 쥐 같은게 전선 같은걸 여기저기 갉아먹었다고 얘기하기도 애매모호 하네요

전문가 님들 방법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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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4/21/2009 6:00:47 PM
당연히 워렌티로는 커버가 안됩니다. 만약에 이러한 경우가 워렌티로 커버가 된다면

내가 술먹고 실수로 차를 전봇대에 박았는데 파편들을 깔끔히 치워낸다음에 DEALER에 가따줘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큰 돌이 날라와서 내 차를 이렇게 찌그려 트렸으니 고쳐내라 하는 심보가 되는거죠.

워렌티는 손님 차에 관한 TECH PROBLEM이나 아니면 MANUFACUTRE되었을때 DAMAGE난거나 등등...

이런게 워렌티 안에 커버됩니다. 근데 비교적 좋은 아파트 맞나요? 전 태어나서 쥐가 차 긇어먹어서

차가 섰다는 말은 오늘 첨듣내요 ^^;
답변일 4/21/2009 8:47:06 PM
Rat Damage는 시기와 원인을 밝히기가 에메모호하며 보통 들쥐들이 추위를 피해 열기가 남아 있는 엔진룸으로 들어가 내부에 있는 전선을 갉아 먹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새차를 인수 전 또는 인수 후에 발생했느냐에 따라 워런티를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인수 전에 그랬다면 보통 구입 후 1주일안에 이상이 발견되지만 조원영님의 경우엔 구입 후 어느시점에 그랬는지 알 수 없네요.
딜러에서 야적장에 보관할 때 들쥐가 들어가 갉아먹을 확률도 높습니다.
굉장히 억울한 case 이지만 시간이 지났다면 워런티는 쉽지 안겠네요.
갉아 먹은 시점을 밝히는 것이 관건입니다.
답변일 4/21/2009 8:50:18 PM
저의 경우엔 워런티를 받아냈습니다. 첨엔 저의 과실이라고 했지만 나중엔 꼬리를 내리더군요. 물론 수리 기간동안의 손해 비용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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