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빌려주었다고 해서 운전하신 분이 자신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큰문제는 없습니다.물론 그분의 커버러지등을 봐야 알겠지만요.....
하지만 가급적이면 차는 빌려주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빌려주면 되는것을 공연히 법적인 문제 생각하며 고민하지 마십시요.
홈디포에서도 차량을 렌트해줍니다.
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3/1/2012 11:01:43 AM
마누라와 차는 빌려주지 말라던데.... 한번 만난 사람이 집도 모르는데 빌려 달라다니.... 혹시 빌려서 멀리 여행가면~~~ 그걸 타고 맥시코라도 가서 분해하면... 신분도 모르는 분에게 빌려주었다가 도난신고해도 경찰은 모르쇠입니다. 그건 본인이 알고 맏겼기 때문입니다. 사고나면 그 차주에게 문제의 소지는 있지만 뭘 믿고 빌려줍니까? 이런 황당한 노인네을 보았나??? 다시는 그런 사람과 상대하지 마시요. 자기 생각이 아니면 단호하게 yes,no를 말하세요. 우물쭈물 이런 사람이 제일 싫습니다.
c**olin**** 님 답변
답변일3/1/2012 11:06:58 AM
꼴뚜기님: 그게 아니고 마누라는 빌려줘도 차는 안빌려준다는 말이 맞습니다. 홈디포에서 트럭을 빌려주고 유홀같은데서도 트럭을 빌릴수 있는데 처음보는 사람에게 차를 빌려달라는게 다소 무리지만 친구로 계속 사귀시겠다면 너무 섭섭해할테니 개스비 정도 받고 님의 차로 짐을 옮겨드리는 방법이 나을듯 싶네요.
daw**** 님 답변
답변일3/1/2012 11:08:10 AM
만약 그 노인네가 마음에 들면 봉사한다 생각하고 함께 홈디포 가서 차에 실어서 집까지 날라다 주세여~ 그리고 개스비 정도는 넣어 달라고 하시고... 그럼 두분이 외롭지 않은 친구가 될 것입니다. 절대 차는 빌려주는게 아닙니다.
k**h**** 님 답변
답변일3/1/2012 11:37:27 AM
홈디포에서 트럭을 빌려줍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트럭을 빌려달라는 것 자체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글쓴님께서 시간이 있으시다면 옮겨드리는 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만 절대 차를 빌려드리는것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만약 사고가 나면 차를 빌려 줌으로써 차주가 허락을 했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홈디포에서 빌리는 트럭이 얼마나 비싸다고 처음보는 사람의 트럭을 빌려달라고 합니까? 저런사람은 멀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 또는 가족간이라도 도움에 대한 댓가는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g**s2**** 님 답변
답변일3/1/2012 1:18:57 PM
후회할짓 마시고 그냥 노우 하세여...그게 젤 편합니다..뭘 고민 하십니까?
k**h**** 님 답변
답변일3/1/2012 2:17:19 PM
트럭 (chubby)님 그 사람이 도움을 청할 수있는 마지막 희망일 수도 있지만 막상 글쓴님이 필요할때 그쪽에서 거절한다면 어떻게 할 겁니까? 나는 도와 줬는데 나를 안도와 준다고 욕할겁니까? 수 많은 한국사람들이 싸우는 걸 봤던 저로써는 똑같은 케이스 입니다. 만약 글쓴님이 도와주고 싶다면 순수한 마음으로 아무런 리턴이 없이 도와주는 것에는 찬성합니다만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도와준다는 것은 글 쓰신님의 마음만 아플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인정없고 차갑다라고 생각 할 수있지만 제가 깨달은 겁니다. 저도 10여년 전에 미국에 와서 겪어 봤기 때문에 드린 조언이었습니다. 솔직히 방법이 없겠습니까? 하다못해 나무 두어개씩 자기 차 지붕에 묶어서라도 가저갈 수있는 내용입니다. 자기차에 기스나고 여러번 반복해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부탁하는것 아닙니까?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지만 왜 남의 도움을 받으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취합니까? 너무 이기적인것 아닐까요?
저도 똑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저는 그만 마음이 약해 빌려주고는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릅니다. 차는 무사히 반납됬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불쾌합니다. 딱잘라 매정하게 거절하지 못한 제가 잘못이지만 다시는 절대 누구에게 차를 빌려 주지 않을 작정이고, 주변에도 혹시 그런 무례한 부탁을 하면 일언지하에 거절하라고 당부합니다. 빌려주고 그 다음날 가져왔는데도 그 사람만 생각하면 너무 두고 두고기분 나쁩니다. 누가 차를 빌려달라고 하면 "뭐 이런 사람이 다있나" 하는 경멸의 눈으로 쏘아보시고 크게 "No" 하시면 됩니다.
k**670**** 님 답변
답변일3/7/2012 10:36:38 AM
love888(원글)님아..머 저런 또라이가 다 인나..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올려 놓고 지가 결론 내려 버리고...... 저런 또라이 한테 진지하게 답글달아주시는 전문가와 여러분들이 정말 훌륭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