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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기타

Q. 망상인가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N**a**** 공감0
조회4,120 작성일2/9/2017 2:28:31 PM
안녕하세요
저랑 제일 친한친구가 망상인지 아님 정말 정신병원들어가야할지
여러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자 글올립니다

처음엔 거짓말 잘하는 친구다라고 생각했었는데 10년넘게 지켜본결과

본인은 거짓말인걸 모르고 무튼 너무 당당해요

그리고 허구헌날 병원에 가있어요 처음엔 병원이라해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병문안도 몇번 갔었지만 10년넘게 이짓을 해대니 이젠 지 집드나드는것 마냥

별로 놀라지도 않게됬어요 제일 걱정되는건 병원에선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정상이라고 말을 해줬는데도 자기는 아프다며 병원에서 살어요 맨날 아프다고

노래를 불러대서 제가 한번은 짜증내며 화낸적이있었는데요 울면서 자기가 죽

을수도있는데 어떠케 이러냐며 난리를 친적이있었어요

일단 이친구는 남편이 돈을 잘벌고 애도 건강하고 뭐 사는데 문제없는 친군데

남편이 버는 돈 족족 다 병원비에 가따받치는셈이죠 제가 어디아프냐고하면

늘상 대충 얼버부리며 아프다고하고 스트레스받는다고 하고

남들이 하지도않은짓을 했다고 말하고다니고.. 첨보는사람한테도 자기는 환자

다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다고 말하고 댕기고...

참고로 이친군 건강하고 정상이라고 제가 의사한테 얘기들었어요

애는 참 착한데 걱정도 되지만 이젠 좀 소름끼치기도해요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사는거 같기도하고... 친구로써 너 정신병원가봐라 상담치료해봐라라고

말하면 상처받을꺼같아서 말은못하겠고 참 뭐가 이 친굴 위한길인지...

최근엔 또 저한테 귀신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에휴...

가족이 아니라서 정신병원에 쳐넣을수도없고 제가 이친굴위해 뭘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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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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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2/9/2017 3:20:17 PM
제 주변에도 구라잘치는 친구가있었는디 망상은아니고
걍 버릇정도? 하도 여기저기에 구라치고 댕겨서 가만히있는
사람끼리 쌈만들고해서 전 깔끔하게 인연끊고 삽니다
답변일 2/9/2017 3:38:15 PM
그냥 이분은 정신과 치료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정신병동에 가서 진단받는것은 싫어 하겠죠?
답변일 2/11/2017 12:36:24 AM
No Psycho Problem ..... 너무 편해서 정신줄 놓은 사람입니다. 권유- 교회에 나가셔서
예수 하나님께 부탁기도하십시오. "믿고 구하면 얻으리라" 하시고, 의심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믿는자와 믿지않는 자들을 다 주관하시는 예수하나님 앞으로 나가시면
해결 봅니다. 저는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성장했지만 의사도 못 고치는 병을 교회에서 기도 중에
용광로 터지듯 하나님이 만지심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만나게 하십시오.
확고한 믿음에 서서 기도하면 100 % 삼위의 하나님께서 정상으로 회복시키십니다.
늦지 않습니다. 꼭해보십시오. 그리고 체험을 공유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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