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한 사정"이 있어 신청서 접수 후 빨리 출국해야 하는 경우, 여행허가를 신청하시면서 동시에 '신속처리'요청을 하여 지문날자를 원하는 날자로 빨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급한 사정을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승인되는 경우, 2주일안에 지문날자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문 통보를 이미 받으신 경우 당일치기(walk-in)로 미국내에서는 하와이, 호놀룰루, 괌 필드오피스(field office)를 이용하실 수 있고, 외국에서는 (한국의 필드오피스가 사라져) 중국(외국)에 "거주하시는 경우", 중국(외국)의 베이징, 광주(필드오피스)에서도 가능합니다. 외국의 경우, 당일치기 지문을 받아주고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셔야 하고, 급한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셔야 합니다.
연기하는 방식은 서면(통보서 혹은 별도의 편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며, 연기하시는 분이 미국내에 있어야 한다는 요건은 없습니다. 30일 범위내에서 연기가 가능하며, 계속되는 연기로 120일을 넘기는 경우, 신청이 기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