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3개월 렌트로 살던 집에서 집주인의 요구로 이사를 나왔습니다. 이사후 시큐리티 디파짓 환불 문제로 시비가 붙었는데요 이슈는, 바닥과 벽의 부분적 인테리어 데미지를 완벽하게 회복시키기 위해 전체를 다 새로 고치겠다고 합니다.전체 페인트,바닥타일 전체 교체 등등.그런데 문제는요 이 데미지들이 제가 입주하기 전에 이미 있던 것들로 계약 당시 실내 인스펙션 하면서 사진을 찍어놓자고 하자 주인이 그럴필요 없고 자기가 다 알고 있으니까 걱정말라고 해서 그런줄 믿고 입주를 했습니다.하지만 이제와서 완전 태도 돌변해서 그런 말 한적없고 원래 데미지가 없었다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헌집 빌려주고 새집 내놓으라는 식입니다.우리 식구 정말 벽에 못하나 박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데미지 만들지 않고 살았고 비워줄 때도 완벽하게 청소까지 하고 나왔습니다.결국엔 서로 증거가 없는 상태로 시비가 붙었는데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주인은 한달치 렌트 디파짓 돌려줄 생각이 없고 더 청구하겠다는 으름장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