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F1 신분인데 필요한 학위는 이미 땄고, 가족이민 2순위B로 I-485 신청하고 영주권 인터뷰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만에 하나 거절될지도 모르니, F1으로 학교 더 다니고 있는데, 불필요한 클래스 듣느라 학비낭비에 시간낭비하는 것 같아서 학비 돌려받을 수 있을때 서둘러 그만두고 싶은 마음인데요.
사실 가족이민 거절 확률은 거의 없으니 그만둬도 괜찮다는게 주변 의견인데, 저희 가족은 혹시나 모르니까 승인이 날때까지 계속 다니라고 합니다.
승인이 날때쯤엔 이미 학비도 돌려받을 수 없게되기때문에 지금 그만두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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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박창형 님 답변답변일2/6/2017 7:58:08 AM
물론 가족 이민이 거절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가끔은 일어 납니다. 어려운 결정이지만 본인께서 결정하실 일이시고, 자문 드릴 것은 영주권 서류가 잘 접수 되었는지, 인터뷰 때 요구할 서류는 잘 보관하고 계시는지 (예를 들어 I-20 관리 등) 등을 고려 하신 후 인터뷰 합격 가능성을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소탐대실이라는 말 아시지요. 작은 것 때문에 큰 것을 잃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학비는 잠시 뿐 입니다. 한번 이민 엮이면 돌아갈수 없을정도의 정신적 고통이 큰건 이민생활 하시면서 아실테니 긴 말은 안하겠지만, 굳이 신분에 대해서 확률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이민문제는 부정적으로 보는 모습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