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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동산 구매/판매

Q. 지금이 집사는데 좋을땔까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h**song**** 공감0
조회2,527 작성일3/21/2010 1:44:50 PM
newspaper이나 media 에서는 이번 년도가 집사는게 가장 좋다고들 하지요. 한편으로는 unemployment rate를 본다면 앞날을 점칠수가 없긴 없지요.

제가 집을 사려고 하는데 그 옆집이 6개월전에 $355,000에 팔렸습니다. 지금나온집은 $390,00에 나왔구요. 타운홈이라 구조나 built year and other spec are just about the same. 가격이 오른다는말은 듣긴 들었습니다만 다른쪽에선 앞으로 더 내릴수도 있다는데....

만약 사려한다면 이가격이 괞찮은건지 무척 고민이 됩니다. 그냥 여러분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final decision 은 내가 내리겠지만 부동산 에이전트가 아닌 다른사람의 의견이 제가 내리게 될 결정에 좀 도움이 될까 이렇게 올리는 거니까 부담없이 답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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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3/22/2010 11:04:35 AM
최근에 집값의 리스팅 가격이나 selling price가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시장에 매물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바이어들이 특히 4월30일에 마감되는 텍스혜택을($8,000) 받기위해서 더욱더 주택구입을 서두르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주택 구입의 적절한 시기에 대한 딱 두가지 기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본인이 거주목적으로 구입하시려는 경우에는 본인이 최고로 원하는 조건 (예.학군, 직장과의 거리, 생활편의 시설정도등)에 최대한 맞고 본인의 경제적 능력이 허락하는한 언제라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쨰,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일단 매물이 어느정도는 선택이 가능해질수 있는 시기를 고려하시고 특히 어느정도의 투자기간을 생각하는지 여부와 무엇보다도 그 투자기간 동안 어떻게 주택을 유지할지 (예. 렌트를 줄경우 )를 미리 파악하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고 이용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될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집근처에 나와있는 $390,000 의 집을 보실때에도 과연 내 상황에서 이 주택을 유지할수 있는지 즉 렌트시세등을 일단 파악하시고 융자는 가능한지 그리고 6개월전 $355,000에 옆집이 매매가 되었는데 과연 $40,000이상 더줄 가치가 있는지등을 철저히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내 상황을 정확히 아시는것이 투자에서 가장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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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곽재혁

직업 부동산 중개인/미연방세무사(EA)

이메일 ameribest11@gmail.com

전화 213-663-5392 / 714-752-9002

회원 답변글
답변일 3/21/2010 8:19:59 PM
워렌버핏이, 지금 집살때 라고 하더군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지금부터 앞으로 1년간이 집을 살 최적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건 거시적인 관점이고,
사시려는 타운홈 $399,000이 적절한 가격인지는 알 수 없죠.
답변일 3/21/2010 8:49:58 PM
아직까지도 5-600만채가 포어클로져로 대기중입니다...계속해서 은행에서 가지고 있지는 못할것입니다...조망간100만채정도 집이 풀릴거라고 합니다....한꺼번에 나오면 집값폭락하닊깐요...그래서 몇년동안 집값이 오르지는 안을겁니다.. 그리고 미국도 한국처럼 인터넷이 조금씩 발전하기시작했습니다.. 모든 데이터가 일반 사람이 볼수있습니다.. 옆집이 35에 팔렸다면 그데이터가 계속 남아있습니다...그리고 남들도 그정보를 알수있구요..또한 남들도 님처럼 그가격을 보고 망설일겁니다... 그냥그집이 마음에 들면 35에 쓰시고 기다리세요....

http://www.ziprealty.com/ 참고로 저는 이싸이트를 좋아합니다.. 최근 옆집이 얼마에 팔렸는지도 다나옵니다..
답변일 3/22/2010 9:10:25 PM
흐흐~아직도 포크러저 당할집이 5ㅁㅁ만체라구합니당~ 5뱅만가구- 더블 딥이온다구요, 쇼핑몰 대란은 접어두고도 태산을 두개난 더-넘어야 약속의 땅이 보입니당- 직접 식당이나 쇼핑몰-마켓에서 온도를 측정하시면 정확함다-!,,,아-그리고 신문광고난에 구직난을 보면 젤~ 정확한 현실-파악이 됨다-100%
답변일 3/22/2010 11:49:23 PM
아직 사지 마시되 집은 계속 보십시요. 집 값은 향후 10년간 오름세가 없을 거랍니다. 어느 뱅크의 부동산담당 부로커는 4-5년 지난후 사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 가족이, 특히 어린 자녀들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사시고싶고, 수입이 고정되어 있으면 내 형편에 따라서 사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답변일 3/22/2010 11:56:24 PM
또 한가지.. 사람들이 아파트 렌트비에 얼마를 더하면 집세 내며 집에 살 수 있는데.. 이런 계산법으로 집 샀던 사람들은 집 많이 뺐겼습니다. 아파트 살 때는 몰랐던 페이먼트가 많습니다. 재산세, 물값, 쓰레기 치는값, 잔디나 정원의 유무에 따라 정원사 수고비, 고장난데 수리비... 그 외 전기세도 더 나오고, 개스세도 더 나오고.... 지출은 감정이 없는 계산입니다. 냉정하게 내 상황을 판단하십시요.
답변일 3/23/2010 12:35:59 AM
그림자 재고가 시장에 쏟아져 나올때가 되면 2차 폭락이 있을것은 너무나 확실합니다. 잠재 바이어님들께서는 조금 더 기다리십시요. 그림자 재고: 집주인이 모기지를 전혀 내고 있지 않지만 은행이 차압절차를 시작조차 하지 않거나, 설령 시작 했더라도 아주 천천히 차압절차를 진행 시키는 집들. 여러분들 주변에 모기지를 10 달 이상 내지 않고도 그냥 사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을 겁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들이 그림자 재고 입니다. 엄청난 재고량이라는 것은 부동산 업자님들께서는 잘 알고 계시지만 말하지 않습니다. 은행들은 현재로써 그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값 거품이 다시 한번 시작되기를…… 그러다가 아주 가끔 좋은 학군에 괜찮게 리모델링된 차압집을 (예를 들면 풀러튼이나 어바인 같은 곳들에) 은행이 집을 하나 정도 시장에 매물로 던지면 여러 사람이 복수 오퍼를 해서 원래 에스킹 가격보다 5만 불 이상씩에 팔리는 집들을 흔히 볼 수 있죠. 아주 최근에 풀러튼 단독 주택이 59만불에 나왔는데 여러사람들이 경쟁을 해서 64만불에 팔리는 것을 봤습니다. (로스크렌스와 유클리드 동네) 여러분들이 그런 희생자가 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2차 폭락은 오고 있습니다.

답변일 3/23/2010 8:45:28 PM
님들의 말씀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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