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 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디파짓을 했습니다. 이때 다른 은행의 디파짓용지로 현금을 송금했는데 입금된 내용이 없습니다. 해서 입금했던 은행에 가서 영수증을 보이면서 어떻게 된 거냐고 했더니 찾아봐야 한다면서 3일 후에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제가 다른 은행의 디파짓용지를 사용한 것은 두 은행이 합병된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당연히 잘 들어갈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헌데 말을 들어보니 이렇게 입금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 은행직원은 아무 말없이 입금을 해주었거든요. 친구에게는 거짓말쟁이로, 해당 은행에서는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입장입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등록된 총 답변수 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한신 님 답변답변일12/4/2008 10:40:00 AM
영수증 사본등이 있으실 경우 은행에 서면 질의/요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귀하의 설명대로라면 은행 창구 직원의 실수로 추정됩니다.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2/4/2008 8:54:24 PM
은행의 입금시에는 보통 개인수표책뒤에있는 디파짓슬립을 이용하거나 은행에 비치되어있는 디파짓슬립을 이용합니다. 이유와 어찌됐던 디파짓한 영수증을 가지고 계시니 다행이며 이 영수증이외에도 본인은행계정에서 돈이 빠져나간 증거(인터넷에서 은행 스테이트먼트)를 확보하시면 문제는 해결될듯 싶습니다. 미국에서는 은행이 서로 합병하여도 계약조건등에 따라서 보통 은행의 이름을 상당기간 유지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합병한 여러 은행들도 이러한 예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