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아는 지인이 갑자기 졸도하여 응급차로 병원에 실려가서 검사받고 약물쇼크란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 3일 만에 퇴원하였습니다. 입원한 동안 Social worker와 상담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런 상담이 없었다고 합니다. 병원비는 아직 책정이 안됬는지 연락이 없습니다. 영주권 받은 지가 얼마 안되고 몸이 약해 일을 당장은 못하고 있어 소득이 없이 대학원생인 아들의 부양가족으로 근근히 생활하며 오바마케어가입하였고 월 1불내고 있다고 합니다. 전 남편이 양육비 명목으로 매달 얼마 보내는 것과 생활비를 보내는 것이 전부인데 이런 경우 병원비를 줄이는 방법을 전문가님과 경험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