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그 우유가 상했는지 어떻게 증명하지요.? 아이는 우유가 아니라도 밤새안녕이라고 열나고 아플 수 있는 것은 애 키워본 사람은 다 아는 일이니까요
(특히 아이가 이미 열이 있는 상태에서 우유를 마셨다면 배탈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로 인한 것으로 착각을 하게 합니다. 고로 감기로 열이 있을 때에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요.)
2. 댁이 그 Walgreens가 그 우유 관리를 잘했는지 의심하는 것 같이, 그 Walgreens도 댁이 그 우유를 사간 후에 관리를 잘 했는지 의심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3. 설사 상한 우유라 하더라도 아기 엄마가 그 우유를 확인하지 않은 잘못도 있습니다. 배탈이 나고 열이 날 정도의 우유였다면 심히 부패 되어 버블도 많이 나고 냄새도 났을 것입니다.
4. 사실 우유는 약간 시간이 지나도 건강한 사람은 괜찮습니다. 즉 오래된 우유로 우리가 먹는 치스를 만드는 것이지요. (참고로 그리고 그 유통기한은 가게에서 팔 수 있는 기간을 말하는 것이기에, 실제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시간은 훨씬 길어요 저는 3-4일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사실 배탈이 날 정도면 입에서 벌써 느낄 수가 있거든요)
5. 끝으로 (지금은 애도 별 이상이 없는데) 확실하지 않은 원인으로 그렇게 여러 사람을 (자신을 포함하여) 힘들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Pea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