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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여행공유

Q. 미국 입국시 반입금지 품목.

지역Maryland 아이디u**45**** 공감0
조회16,431 작성일10/9/2020 8:11:14 PM

이번에 영주권을 받고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한달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돌아갈때 먹을거랑 화장품 몇개 사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반입이 가능할까요?

제가 사가지고 가려고 하는건 

사골분말(다시다 같은겁니다) , 말린문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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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0/9/2020 9:11:21 PM
사골분말은 가능하고요. 물론 회사에서 포장된 것
말린 문어는 꼼꼼하게 포장해야 될 겁니다
수하물로 문어 보내면 개들이 난리쳐서 문제 좀 생길 수 있고요
화장품은 사용할 정도면(100ml초과) 수하물로 넣어서 보내시면 될 겁니다
답변일 10/10/2020 3:14:11 PM
난 한국을 자주 방문하는데 갈 때마다 형제 지인들이 챙겨주는건 다 들고 들어오죠. 펜더믹 이후엔 가보지 못했는데 혹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가방 검색이 강화되었나요? 원칙적으로 그리고 운이 나빠 깐깐한 검색원을 만나면 한국 음식의 대부분이 반입금지 품목이죠. 하지만 검색할 가방은 검색기를 통과할 때 이미 선택이 되고 나머지는 random 하게 선택하는 듯. 나도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딱 한번 검색을 받았네요. 부모 형제 지인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것들은 다 들고 들어와요. 단 너무 많거나 특히 한 품목이 너무 많으면 비지니스 물품으로 간주 tax도 부과될 수 있네요
답변일 10/10/2020 3:17:37 PM
발효음식(된장, 고추장, 청국장... )은 진공포장된 것은 괜찮은데요. 그렇지 않은 것은 부풀어올라서 터져서 난감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접수된 수하물 창고에는 온도가 높아서 그렇다네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일 10/11/2020 12:41:06 AM
참고로 여기 중앙일보에 몇년전 어느 작가분인가가 지인이 애써 싸준 김치를 버릴수가 없어 보고없이 그냥 통과해도 괜찮다는 주변사람들 말대로
해보다가 들켜서는 벌금형에 감옥행까지 들먹여가며 비양대는 세관원 앞에 짐 다 풀어헤쳐 놓으며 내내 수모를 당해 끝내는 눈물까지 흘리며
잘못했다고 빌고나서야 진작 그럴거지 다 알고 묻는데 왜 거짓말을 하느냐는 훈계와 함께 무사히 벗어났다는 경험글을 읽은게 생각나네요.
저는 재작년쯤 한국에서 반건조 오징어를 맛있게 먹던김에 좀 사갖고 들어오면서 음식반입난에 "Dried Squid"라고 보고했는데
(인터넷을 미리 찾아봤는데 괜찮은 걸로 되어있어서...) 입국때 세관원이 무슨 음식을 갖고 왔냐고 또 묻길래 그대로 또 한번 대답하니까
짐보자고도 안하고 그냥 통과시켜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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