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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이것이 성추행이라니...너무 억울..

지역California 아이디p**l**** 공감0
조회7,297 작성일4/20/2011 5:17:54 PM
너무 억울해서 상담합니다.
골프 레슨 프로인데 학생 중 나이가 든 50대 여성있습니다.
벌써 8번 레슨했고 잘 아는 사이인데. 하루는 레슨하는데 친구를
데려왔습니다.쉬는 시간 친구분 한 수 알켜달라고 해서
해주는데 자기가 가슴이 크다고 팔이 안 올라간다고해요.
그래서 뒤에서 팔 올려주고 앞에서 팔을 만지다 내가 자기 가슴을 만졌다고
장난하고 그러더라구여. 자기가 새로 산 아이폰으로 레슨하는거 찍으면서
장난삼아 가슴 들이 대고 그러면서 자긴 나이가 들어서 가슴이 큰데
내려 앉아서 스윙 힘들다고 가슴을 잡아 보라고 해서 얼떨결에 가슴 올려주고 했는데 친구가 사진찍고 장난치더라구요. 그런가 했는데 다음 주 레슨 갔더니
내가 성추행 했다고 경찰 불러오구 아이폰에 찍힌걸 증거로 들이 밀면서
고소하겠다고 해요. 너무 황당해서.... 경찰이 바로 날 차에 태워가서
하루 종일 고생하고 코트 날짜 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이것이 정말
성 추행인지 알 수가없네요. 많은 골프 레슨 프로들 보니깐 뒤에서 궁둥이도
만지고 여기 저기 레슨 하다 보면 텃치를 하는데 왜 나같구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어떡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 성추행 하질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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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3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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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4/20/2011 5:49:27 PM
많은 골프 레슨 프로들 보니깐 뒤에서 궁둥이도
만지고 여기 저기 레슨 하다 보면 텃치를 하는데 왜 나같구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에서.... 위의 글을 보면 님은 충분히 성추행범으로 느껴지는군요.
하다보면 뒤에서 궁둥이도 만지고 여기저기 텃치를 한다....라는 생각부터 고치십시요.
하다보면 얼마든지 만질수 있다는 사고가 상대는 수치심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레슨 선상을 뭐하러 경찰에 신고까지 하겠습니까? 무슨 이익으로...
혹시 그 50대 여성분에게도 그리하였나요? 그리하였다면 복수하기 위한 수단이 아닐까요?
아님 님께서 행동거지가 똑 바르지 못하지 않은지 이번 기회로 반성의 기회를 가져보세요.
이곳은 한국의 정서가 숨쉬는 곳이 아닙니다. 앞으로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십시요.
답변일 4/20/2011 6:28:13 PM
누가준다고 덥썩 들지마세요. 몸에조금이라도 터치하면 성추행으로 될수있지요, 물론 말도 조심해야되고요. 변호사랑 잘상의 해보세요.
답변일 4/20/2011 7:25:58 PM
미국법을 잘 모르시나봐요...............
상대방이 성추행이라고 느끼면 그게 성추행이 됩니다.
실제 case를 보면 어떤남자가 어떤여자를 보고 살살 웃었는데 여자가 그걸 성희롱으로 느껐답니다.
소송결과는 남자의 성희롱으로 판결....

님은 사진까지 찍혔으니 골치좀 아프겠네요
빨리 변호사 선임하세요
답변일 4/20/2011 8:00:07 PM
친구를 데려와 사진을 찍게 한걸로 보아, 또 그리고 만지도록 유도 한걸로 보아 그 녹음이나 상황을 보면 아마도 설정된 상황이란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겁니다. 변호사를 고용하시고, 그 년들이 전에도 이런일로 고소해서 돈 뜯어 낸 재미를 붙인 년들인지 과거 기록 조회도 해 봐야 할것 입니다.
답변일 4/20/2011 8:01:33 PM
글을 써논것을 보니까 100% 성추행이 맏네요. 당신은 골프를 가르치면서 여자들 몸을 더듬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다른프로들도 다들 그런다고 했는데 당신의마음속에 잠재적으로 여자들의 몸을 만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골프는 신체접촉 없이도 얼마든지 가르칠수있고 또 꼭 가르친다는 명목으로 여성들의 몸을 더듬고 만지는 것들은 진짜로 혼이나봐야 정신차릴것같읍니다. 당신은 아주 골치가 아프게 생겼네요. 빨리 변호사 선임해서 해결하고 골프선생은 다시는 절대로 하지말고 호스트빠에나 가서 일을해보시요.( 키와 인물이되면 하고 그렇치 못하면 잔듸라도 깍으시요.) 걱정됨니다. 한마듸로 ㅈ 됫내요.
답변일 4/20/2011 9:18:49 PM
50대 여자에게 무슨 성추행인가
그게여자냐고,,,
20대정도의 팔팔한여자면모를까...
솔직히 남자들에게물어봅시다
이건아니죠???
운없이 걸려들었네요
법이그렇다면 당할수밖에없을것같기도합니다
내가 골픈 안가르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바로찾았습니다
답변일 4/20/2011 9:20:02 PM
한 마디로 지랄염병을 하셨군요. 돈으로 몸으로 때우시면 됩니다.
답변일 4/20/2011 9:35:07 PM
결과가 아직안나왔는데 모두들 아는체를 하시나요..
한국인들 성질겁하시네
답변일 4/21/2011 9:07:25 AM
이영훈님의 답변에 동감입니다. 유도한 것 같은데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답답이님! 정말 답답하시겟어요.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그 분들이 계획적으로 한 것 같은데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런 경우는 중앙일보에서 기사화 해서 다른 분들의 피해를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답변일 4/21/2011 9:09:09 AM
맞아요, 50대 여자인데 성 추행은 무슨 ..이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미혼 여자도 아니구. 잘못한 일이 없는데 알 수가 없네요
답변일 4/21/2011 1:06:24 PM
한국 아줌마들인데.. 레슨 하다 보면 전혀 의도 없이 터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레슨해 본 경험으로는 무슨 뜻이 있는게 아니고. 그리고 젊은 친구들하고는 장난도 하고 그래요. 이 아줌마들이 장난하고 그러는줄
알았지요. 나이 차이도 한참인데. ......... 자기들이 먼저 가슴이 궁둥이가 어쩌고 했지 내가 절대 먼저 한적이 없어요
나이든 분들한테 어떻게 그렇겠어요. 아직 변호사는 연락 안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나올까봐서.. 글구 전화하면
무조건 와야 된다고 상담할려면... 아직 코트 날짜는 넉넉하지만 고민 많이 됩니다.
답변일 4/21/2011 10:18:13 PM
이글 쓴 사람말을 다 믿는다면 좀 set up 당한 느낌이 들지만 여성 가슴에 왜 손을 댑니까?
"많은 골프 레슨 프로들 보니깐 뒤에서 궁둥이도 만지고 여기 저기 레슨 하다 보면 텃치를 하는데 왜 나같구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라는 말 하는것 보면 성추행 했어도 모른다고 할사람 같네요.
.
그리고 성추행에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고 50대 여성이라고 성추행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뭡니까?
꼭 이쁘고 젊은 여자들만 성추행 당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글 쓴 님들 나이 드신 어머니께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면 성추행이 아니다 라고 할까요?
답변일 4/28/2011 12:03:10 PM
님께서 쓰신 글로만 보면 분명 set-up 이 맞군요.
하지만 님도 그리 잘해 보이진 않는군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나 (궁뎅이 만진다든지, 여기저기 터치한다든지) 님의 행동 (얼떨결에 가슴 올려줬다는 둥) 을 보면 님은 분명 성희롱 한거 맞습니다.
이번 일로 많은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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