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lease wait.

loading...
list-ad-1
주택/부동산 리스

Q. 렌트보조프로그램

지역California 아이디la7**** 공감0
조회1,750 작성일1/3/2023 3:25:45 PM
코로나 펜데믹에 암투병으로 고생하던 애엄마는 제작년에 저세상으로가고 하나있는 아들놈 데리고 살다가 사고로 손까지 다쳐서 일도 제대로 못하다보니이제 가진돈도 없고 크래딧도 나빠지더라고요 렌트비는 어떻게 해결해볼려고 하다보니 주위에 지인분들에게 빌려서라도 해결하다가 이제는 두달이 밀렸네요 집주인되시는분도 하루가 멀다하며 연락오니 전화올때마다 마음졸여가면서 확인하는 심정입니다
당연히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하면 렌트비 못내는 세입자가 골치거리겠죠 충분히 이해함니다.
그래서 통화할때 이게 뭐하는거냐고 장난하는거냐며 뭐라하셔도 아무말못하고 죄송합니다라고 애기하며
죄인되는 기분드네요.
누구한테 민폐끼치는게 싫어하는셩격이라
지인들한테 빌려서 렌트비를 해결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더이상 빌릴여력도 없고요. 몇안되는주위사람들과도 서먹서먹해지게만 되더군요

막막하고 답답해서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

저희애는 여기서 태어나 현재 중학교다니는14살 시민권자이고, 저는 불체이고요.
가능한 렌트보조프로그램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이메일 주소 남기고 갑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모두 건강하십시요
돈도 물론좋자만 건강한게 제일 먼저고 중요하다는거
잊지마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82gaja@gmail.com
list-ad-1
회원 답변하기

0/1000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답변일 1/4/2023 4:23:19 PM
어려운 처지에 이르게 된 점 안타깝습니다.
렌트비를 낼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무르는 것도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죠.

그렇다고 달마다 아는 지인이 렌트비를 계속 내줄 수도 없는 일이고요.

손을 다쳐서 일을 못하신다 하셨는데
손이 잘려서 장애인이 된 사람도 의지가 있는 사람은
직업을 구해서 잘 일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나 내 삶에 절박한가에 따라 다르겠지요.
미국이 복지가 좋긴 좋은 나라고 혜택도 많지만
일정 “조건”이 따릅니다.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와 정성을 보이는 사람에게
더 배려해 주고 관심을 가져줄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해 보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https://www.buildingskills.org/undocumented

영일샘
https://www.youtube.com/@user-ob8ue6rk5n/playlists
list-ad-1

주택/부동산 분야 질문 더보기 +

list-a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