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적잖은 충격적인 일이 생겼읍니다. 도와주세요. 회사 사장이 월급의 12%를 감봉 시킨다고 편지를 보냈읍니다. 미리 공지를 했지만 진짜 이런일이 생길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일이 작년보다 줄었 다거나, 일하는 시간이나 신경쓰는 것들이 그전보다 많이 줄었다면 이해는 하겠읍니다만. 아직까진 일하는 과정이 달리 변한 것이 없읍니다. 월급을 받고 있지만 10시간에서 12시간을 매일 일을 하고 있읍니다.
물론 회사 측에서 보면 일 들이 많이 줄었다고 봅니다, 지난해 보다 반 이상은 줄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제가 맏아 보고 있는 일은 여전히 줄지않고 지속적으로 바쁘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오히려 작년보다 일을 더하고 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제 일을 도와주뎐 사랃도 있었고 그 전에는 사장이 저와 일을 나눠서 했었기 때문에 그전에는 지금보단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고, 일도 지금 현제 보단 덜 했었읍니다.
그러던 사이 일이 줄었다는 이유로 사장은 뒤로 물러섰고 저의 일을 도와 주던 사람을 해고 시켰읍니다. 그렇지만 저는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일을 했고, 일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니까 때로는 조금 더 일을 할수 도 있다고 생각 했다. 그런 것들을 크게 마음에 두지않고 하는 일에만 신경을 쓰고 열심히 했읍니다.
그리고 3년 이란 시간동안 매년 월급 인상에 대한 문의도 한적없고, 프로젝트를 끈내고 받을 수있는 커미션에 대해서도 언급한적 없고, 매년 수고비조로 생기는 보너스에 대해서 섭섭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런것들에 대해선 지금까지 언급을 하지 않았읍니다. 각 회사 마다 사정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 해서 조금 섭섭한 마음은 들었지만, 그냥 지나첬읍니다. 이런 상황에서 월금이 감봉 된다고 하니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쳐해야 할지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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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c**ong71**** 님 답변
답변일2/10/2010 5:50:19 PM
요즘 불경기라서 해고 당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제 이웃도 미국직장에 6년째 다니는데 전직원이 130명 인데 30명 해고 하고 나머지 100명은 전부 일정액 감봉, 아는사람은 1만불이나 깍였습니다. 우선 새로운 직장 잡을때 까지 다니는게 나을것 같은데 본인이 결정할 문제 입니다.
y**bi**** 님 답변
답변일2/11/2010 6:33:53 AM
회사가 힘들면 그렇게 되고 또 더 안좋은 일도 생깁니다. 제 경우도 회사가 힘들때 많은 동료들이 해고되고 나니 그 일을 우리 부서에서 다 맡아서 해야했지요. 결과는 일은 훨씬 더 하면서 봉급은 줄었습니다. 나중에 회사가 정상화되면서 급여가 오르기는 했지요. 이런일은 사회생활에서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싫으면 운영상태가 좋은 다른 회사가 있으면 가면되지요. 하지만 회사가 어려울때 감봉되면서 일 더하는 건 부당한 대우라고 생각안합니다.
t**inr**** 님 답변
답변일2/11/2010 12:04:24 PM
봉급을 줄이면 않되는 경우는 계약이 있을경우인데 계약이 없는한 (대개 계약이 없음) 월급올리고 내리는것은 고용주의 권리입니다. 고용계약이 있으면 봉급을 줄일수없지만 계약기간중에 다른곳에서 돈 더준다해도 못갑니다. 다른데 알아보세요.
h**pytige**** 님 답변
답변일2/11/2010 8:04:56 PM
계약은 따로 한것은 없지만 일을 시작 하면서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을때 급여에 관해 언급이 되있읍니다. 이련경우에 고용계약이라 할 수 있을 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