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을 보면 1년전에 비해 괜찮은걸 느낍니다. 융자가 까다로워 졌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는 집사는데 괜찮은 조건이네요. 당장 사야만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집살 계획은 있습니다. 뉴스나 신문에는 경제가 좋아진다고들 하고 (이자율은 작년 10/11월 보단 조금 올랐지만) 집값도 안정세에 돌아셨다고 하는데 제가 집을 search 하다보니까 비슷한 조건의 집이 가격차이가 몆만불식 낯게 차이가 나네요. 계속해서 낯게 딜이 이루에 지는걸 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 다음에 집을 사면 더 아래로 사게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은 바이어 마켙이니까요. 지금은 아사철이 아니라서 이런 현상이 있는지 앞으로 방학을 하면 가격이 올라갈런지....
제가 궁금한건 앞으로 더 떨어질지 아님 이이상은 떨어지지 않을지 혹시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듣고 싶네요. 앞으로 차얖집이 쏫아진다던지 혹시 들으신 애기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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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30/2011 7:32:33 AM
주택을 구입하시려면 가장 중요한 조건은 본인의 재정적인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구입하시려는 우선조건 즉 학군,교통 ,생활편의성등에 일치를 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 하셔야 합니다. 주택을 한채 구입하는데 자꾸 투자의목적만 강조 하시기 되면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경제가 나아진다고 하지만 이는 단지 거시경제적인 숫자에만 치우친 상황일 뿐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번 겨울에 적지않은 스몰비지니스 오너들이 파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똑같은 집도 비슷한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다양한 이유는 리스팅의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말씀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숏세일이 아무래도 가장 싸고 (이럴경우 숏세일의 가격은 은행에서 승인을 받지않은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단지 바이어를 끌어들이기 위한 가격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음이 은행집이라고 불리우는 REO (주택의 부채정도와 특히 상태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것이 일반 매물 (에이전트 끼리의 경쟁으로 리스팅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순으로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아직까지 최소 3-5년까지는 전국적으로 차압주택의 규모가 여전히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겨울의 비수기가 지나고 제 생각에는 은행에서 매물을 더 시장에 내놓는다면 기다리던 바이어들이 다시 구입에 나설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주택 거래량이 올라가야 합니다. 주택을 구입하시려면 일단 구입지역을 선정하시고 본인의 융자가능 여부를 알아 보시는게 가장 최우선으로 하셔야할 과제 입니다. 어떤때에 주택을 구입하셔도 나만 가장 싸게 구입하고 구입후부터 가격이 올라가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절대로 투자쪽으로만 생각하시고 주택구입을 결정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작년 FOURCLOUSER HOUSES는 104만 채 올해는 120만채로 예상 합니다. 집 값은 별반 차이는 없을 것이나 신규 주택이 좀 늘어 날 것입니다. 이자율은 크게는 0.5 POINT까지 오를 것이지만 별 이상 없습니다. 올해 문 닫는 은행들도 인해 큰 파동의 경기 후행 사태가 날것 같은데 선거도 있을 예정이라 정부에서 막대한 자금 투입할 것 같습니다. 실물 경기는 여전히 흐림이고 실업율 막을 재간없고 시설 투자 상반기 잠시 보였다가 하락 할 것입니다. 특단의 경기 부양책이 동원되지 않는 이상 주택 가격 상승은 없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 대부분 그리 믿을 만한것 같지 않습니다. 정부가 경기 회복과 고용 창출에 열심히 노력을 기우리겠지만 모든 공장이 해외 특히 중국 이나 인도로 OUTSOURCING가 있는 상태라 쉽지 않을검니다. 경기 부양책에 의한 실업율 저하 보다는 실물 경기 회복 할거라는 플라시보 효과로 대다수 미국인들 마음 설레이다 마는 한해 될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상태에서 경기 회복이나 집값을 이야기 하기에 사실과 많이 차이 날겁니다. 집 값은 최소한 5-9년 평행선 또는 조금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집은 살면서 편해야 가치가 있는것이지 짐으로 어깨에 부담이 온다면 그것은 아무리 보기 훌륭한 집이라도 소유 할 의미 없습니다. 형편과 가족 상황에 맞게 적당선에서 무리 없이 구입하려는 생각이 집에 투자해서 단기 소득 챙기는것 보다 낫습니다. 지금 집에 기대 걸고 투자 할 시기는 아닌듯 싶습니다. 그것 보다는 현금을 보유하고 계시는 것이 보다더 현명할 것 같습니다. 당분간 미국 경제의 흐름이 생각 보다 투명하지 않은 패턴으로 나가고있습니다. 좀더 기다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j**kim8**** 님 답변
답변일2/2/2011 3:21:29 PM
위 댓글처럼 현금을 더 보유해도 괜찬고, 아니면 혹시 거주용 공간이 필요하다면 현재의 매도 호가에서 자신만의 기준으로 (가령 저같으면 30%아래에서) 매수오퍼를 제시하였다가 / 체결되면 좋고 체결않되면 기다리는 두가지에서 선택. / 도 가능하겟지요.
j**kim8**** 님 답변
답변일2/2/2011 3:42:04 PM
그리고, 위댓글처럼 길어야 5년이내에 최저점이 올거라는 의견에 한표 추가입니다. 과거 최악의 상황이었던 30년대 대공황때에도 거의 7년이었으니, 이번리스크가 대공황급이라고 하여도 앞으로 길어야 5년일 가능성이 많겟지요. 즉. 어차피 앞으로 10년내에 집살 사람은 길어야 5년이내에 들어가는 방법.
z**r**** 님 답변
답변일2/5/2011 12:31:03 AM
가까운 미래에 강도 7 이상되는 지진이 남가주에 닥친다는데 집을 구입하시더라도 일반보험보다 훨씬 비싼 지진보험은 꼭 드시는거 잊지 마시지요.. 한가지 더하자면 궂이 참고 하실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지진은 예전의 서부해안 도시에서 발생했던 지진과는 다르게 지층을 받춰주는 받침대도 없이 막무가내로 흔들린다고 미 연방 지질학자들이 그렇던데요 센프란시스코나 노스리지 보다 더 강력한 지진강도 7에서 8까지 USGS(미 연방지질국) 은 내다 보던데요.. 그렇다고 제말은 절대 신경 쓰지 마시고요.. 예쁜집 아름답게 가꾸고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