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이 6.875 였고 매월 페이먼트가 $3,850.00 (택스와 보험 제외) 였습니다.
2007년에 구입했구요. 너무 벅차서 신청을 했는데 승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무척 기쁘고 행복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좋은 조건이 아닌것
같아서 한번 여쭈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승인된 조건은
6.875 이자율에서 4.875 이자율로 되었구요.
30년에서 40년으로 되었습니다.
$3,850 (택스와 보험 제외) 에서 $3,156.24 (택스와 보험 포함) 이 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산을 해보면 제가 너무나도 많은 금액을 10년동안 내야 되는것
같아서 혹시 은행에서도 손해보지 않는범위내에서 이런조건을
내세운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리파이낸싱을 하면 5% 이자율에다가 $8000 정도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이 론모디 승인이 당연히 좋은 것일까요. 리파이낸싱을 하면 다시 30년이
되겠고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박 이안 / Ian Bhak 님 답변답변일2/23/2011 2:48:43 PM
네, 제 기준으로 봐도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분들의 론 모디 결과만 가지고 비교하시는데, 그분들의 상세한 조건등이 다른 상황에서 누가 얼마 받았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기존 가지고 계시던 이자율에서 2%가 내려 갔다면, 은행은 많은 배려를 한 것이고, 실제 재 융자를 하셔도 2%이상 낮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시에 비해 밸류가 떨어져 있을테고, 다른 조건도 만족시켜야 한다면, 재융자도 그리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즈은 이자율도 많이 올라간 상황이라, 요사이에는 4.875%의 이자율이 가장 좋은 Rate 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웰스파고 론모디의 기준을 적용 받으셨겠지만, 다시 한번 아래 김상화님의 말씀처럼, Prepayment Penalty 부분만 다시 확인해 보시고, 현재의 론모디를 받아들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2/23/2011 4:39:07 PM
일단 조건으로 보았을때 이자율을 2%가 하락되었고 모기지와 보험 그리고 재산세를 포함한 (impound account) 페이가 $700불 감면되었다면 상당히 성공한 결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딱 두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가능하시다면 재융자가 가능한지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재융자가 가능하려면 무엇보다도 주택의 감정가가 나와야 하며 선생님의 인컴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만일 가능하다면 재융자가 더나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융자 시에는 최소한 현 주택에 3년이상은 거주하셔야 비용대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결국 융자조정은 원금삭감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페이먼트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지만 결국 현재의 주택가치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임시적인 조치가 될수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주변지역의 주택시세를 비교해 보시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 하십시요.
리파이낸싱은 현재 처하신 상황에서 의미가 거의 없습니다. 40년으로 받은 융자조정은 능력이되시는데로 더 값으면 30년보다도 더 짧게 갚을수 있기에 오히려 더 낳은 조건입니다. 물론 리파이 비용도 절약 하시게 됩니다. 이자융도 더 낳은 시점에서 리파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만약 페이먼트가 융자 조정이후에도 많으실경우엔 집은 작으신걸로 옮기시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융자 금액이 많아서 페이먼트가 많은것은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4.845%에 40년과 5%에 30년 + $8,000을 비교하시면, 고정 이자율일 경우 저는 저이자율에 40년을 선택하겠습니다.
융자 기간이 길을수록, 위험부담이 커짐으로 이자율도 올라 가는데, 더 낮게 책정되었으니, 당연한 선택이라 봅니다.
Prepayment penalty 한계 내에서 여유돈이 있을 때마다 잔금을 줄이시면 질문자가 완제할 수 있는 기간을 은행의 제재없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세금이 월페이먼트에 포함되 있는 것이 원래의 포함안된 페이먼트보다 $700정도 적으면 좋은 딜을 얻어낸 것입니다.
c**yoo**** 님 답변
답변일2/22/2011 2:51:00 PM
제가 생각할 때는 좀 비싸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제 주위 분들은 2~4%대로 모디 승인을 받았구요... 내는 페이먼트의 반 가까이가 원금으로 나가고 나머지가 이자로 나가게 되던데....
m**ificatio**** 님 답변
답변일2/22/2011 9:42:48 PM
Dear Kim, dong hwa
what is the prepayment penalty? I can't write in korean. so basically, if you were me, you would take the 40year term. hmmmm. Can you please wirte more detail for me? I really appreciate it. I am really hesitating right now. Please do. Thanks
b**kerdh**** 님 답변
답변일2/22/2011 11:27:03 PM
우선 2% ~ 4%는 일정 기간 동안 (2년 정도) 유예를 주는 것이지 융자 기간 내내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원금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4.75%가 고정이라면 역사상 거의 최저치일 것입니다. 1990년 대에 15%도 넘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Prepayment penalty란, 월 페이먼트보다 많은 금액을 페이하거나 완제하려할 때 렌더가 적용하는 페널티입니다. 빌리자 마자 전액을 갚는 것을 이자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렌더는 원치 않습니다. 융자 서류에 이에 관한 섹션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래전에는 융자 기간 만료 이전에 완제할 때 페널티가 따랐습니다만, 많이 완화되어, 첫 몇년까지는 얼마이상 원금을 상환 시킬 수 없고, 몇년 후에는 완제를 하더라도 페널티가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장 8천불을 내고 리파이낸싱을 하느니, 원금 줄이는데 쓰고, 월페이먼트도 적고, 여유 있을 때마다 원금을 페이하여 줄이면, 융자를 40년 동안 낼 이유도 없습니다.
c**yoo**** 님 답변
답변일2/23/2011 9:42:37 AM
제 친구 같은 경우는 360개월 페이먼트 플랜이 다 나왔는데요... 첫 5년은 2% 그리고 1년 2.5% 그리고 1년 2.5% 그리고 나머지가 4.25% Prepayment penalty도 없었습니다... 아마 모디 하시는 분들에 따라 결과는 다르겠지만... 제가 본 것을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은행은 Bank of America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