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은 일식집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전에 뱅크 카드라는 크레딧카드 프로세싱 캄퍼니라는 곳에서 세일즈 맨이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다른 컴퍼니와 이미 계약이 되 있었고, 세일즈 맨은 자기 캄퍼니가 훨씬 저렴한 수수료를 부담한다고 저희를 설득하였습니다. 물론 다른회사 페널티도 자기 회사에서 부담한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저희는 6개월 전에 뱅크 카드 프로세싱 캄퍼니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1개월 후에 상황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수수료는 큰 차이도 없었고 Free라던 monthly stamentfee 와 Annual fee도 charge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일즈맨에게 전화를 하여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말로만 돌려준다고 하고 3달을 기다려도 깜깜 무소식에 급기야는 저희 전화를 더이상 받지도 메시지를 남겨도 전화를 다시 해 주지도 않았습니다.
너무도 화가 난 저희는 계약을 파기하려고 본사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페널티를 물고서라도 계약을 파기하려고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약을 파기하려면 1000불 가량의 페널티를 물어야 하고 4년동안의 터미널 fee$8,000(48*171)을 따로 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어떻게 카드프로세싱 계약은 3년이고 터미널은 4년이 되어있는지 의문입니다. 처음에 세일즈맨과 계약을 할 때 그 부분은 설명도 없었습니다. 물론 저회가 꼼꼼히 계약서를 읽어 보지 않고 사인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세일즈맨은 터미널에 대한 계약서를 저희에게 주지도 않았습니다. 카드 프로세싱에 대한 계약서만 계약 당일 받았고, 터미널에 대한 계약서는 카피본이 없다면서 몇일 후에 저희에게 건네주었습닝다.
저희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결재를 하는지라 터미널은 정전시를 대비한 것인데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는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더더욱 저희를 화가 나게 만드는 건 그회사는 통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메시지를 남겨도 전화도 해주지 않고 전화를 하면 30분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겨우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도 불친절에 무엇을 요구하면 들어주지도 않고 정말 저희는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변호사를 사서라도 계약을 파기하고 싶습니다. 카드 프로세싱 페널티$1,000불은 저희가 감수해서라도 파기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쓰지도 않는 터미널 사용료를 4년동안 부담하는 건 정말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