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제 한국에 거주중 입니다... 먼저 다음달 말쯤 텍사스 엘파소로 갑니다.. 남자친구가 그곳에 있는 미군이구요..
일단 무비자 입국입니다. 하지만 목적은 결혼 목적이예요.. 무비자 이기때문에 왕복으로 끊어가구요...
먼저
1. 입국심사
제가 올 4월에 워싱턴 디씨를 방문했었는데요 샌프란시스코 경유해서요 친구만남이 목적이였고 역시 무비자 이였습니다.
샌프란에서 입국심사시에 친구 만나러왔다. 남자냐 여자냐 해서 남자이지만 애인은 아니라고 했지만 머무는 곳이 그 친구네 였습니다. 그래서 오피스에서 잠시 한... 30분정도 잡혀있었구요..ㅠㅠ 다행히 그 친구와 통화를 해서 문제없이 나왔습니다.
근데 이번엔 목적도 다르고 남친이고 머무는 곳은 부대안에 있는 호텔이 될듯한데요.. 호텔을 예약을 하지 않고 가는 것이라서 입국심사때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2. 국제결혼
혼인신고는 빨리 하려구 합니다. 미국에서 혼인신고를 할때 한국에서 가져가야할 서류들이무엇인지... 또한 혼인신고를 하면 임시영주권이 나오기까지가 6개월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던데요...
그럼 저는 3개월 무비자 체류 관광비자가 끝나면 나머지 3개월은 불법체류로 있는것인가요?? 이게 쫌 애매하고 어렵네요..
그리고 입국하고 바로 혼인신고를 하면 의심을 받는다고 하던데요.. 상관없는지요... 아니면 쫌 텀을 두고 해야하는지요...
텀을 두게 되면 제가 엘파소에서 묵을 곳이 없거든요... 남자친구는 아직 계급이 안되서 부대 밖에 집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 그냥 부대안에 룸이 있어서 지내구요 결혼하면 부대안에 집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3. 무비자라서 왕복을 끊어가는데요...
어차피 한국으로 오는것은 안쓸꺼기 때문에 버리는 티켓이라서요.. 그럼 비행기 돌아오는 비행기 안타도 상관없는건가요?
그리고 어차피 안탈꺼니까 티켓을 짧은 기간으로 끊어도 상관없는건가요?
속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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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daw**** 님 답변
답변일10/16/2009 3:10:32 PM
오셔서 바로 결혼과 혼인신고 하셔도 됩니다. 남편이 시민권자이시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임시영주권 나오기까지 불법체류기간이 생겨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신청시 결혼사진과 혼인신고을 하셔야합니다.
d**bleboge**** 님 답변
답변일10/16/2009 6:30:35 PM
텍사스 알파소 는 가보진 않았지만 멕시코접경인데 왠지 님의 글을 읽으니 말리고 싶네요 결혼은 일단 급하게 하시지 말구 와서 보고 결정하세요
k**041**** 님 답변
답변일10/17/2009 12:31:03 AM
미국 비자는 수십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자기한테 맞는 비자를 선택해서 적법한비자를 받아 정상적인 방법으로 가세요. 정상적으로도 가실수 있는데 왜 편법을 쓰려고 하는 지 모르겠군요. 미시민권자와 결혼하기로 하고 가는 것이라면, 그 남자에게 초청장을 보내달라고 하여, 대사관에 피앙새비자를 신청을 하면 됩니다. 미국에 가신후 6개월내에 결혼하시면 됩니다.
j**57**** 님 답변
답변일10/18/2009 12:41:04 AM
나이가 몇인진 모르지만서도 텍사스 앨파소라면 멕시코국경깡촌인데.거기 주둔 미군이라면.... 전라도깡촌완도총각이랑 완도에서 평범하게 사는게 천만배나은듯....
b**appy**** 님 답변
답변일10/19/2009 2:40:44 PM
결혼과 영주권이라는 두 가지 아주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이런 곳에서 답변을 찾으시지 마시고 이민전문변호사를 검색하셔서
변호사에게 돈이 들더라도 직접 문의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어차피 나중에 이민국에 영주권신청도 하셔야 하는데 그럴 경우 변호사 도움이 필요하니까요.
그나저나, 괜찬은 미군이였으면 하네요...
b**l**** 님 답변
답변일10/19/2009 9:52:33 PM
우선 남자친구가 어느 부대로 가는지 알아보세요. 알파소에 있는 한 부대(여단급)이 11월에 이라크 가니까요. 저도 알파소에서 군인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괜찬아요. 그런데 남자 친구가 집이 없으면 부대 호텔이라 해도 생활 하기에 불편함이 있을것 같네요.
b**ash**** 님 답변
답변일10/20/2009 8:15:14 PM
제가 거기서 좀 오래 살았는데요, 웬만하면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인들도 다 다른주에서 사기치고 온사람들이고, 미군들또한 거의 밑바닥수준이거든요. 아직미국을 잘모르시는가본데, 더군다나 엘파소 군인들은 인간 쓰레기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엘파소에 한국 술집들이 몇개 있었는데 거기서 일하는 여자들 모두다 한국에서 미군하고 결혼해서 온여자들입니다. 미국에 와서 다 이혼당하고 해먹고 살기위해 맛사지나 타주에있는 술집으로 팔려갔읍니다. 전 누가 1000만불을 준다고 해도 엘파소에는 가서살기 싫습니다. 제가알던 여자들은 미군남편들이 다 바람피우고 이혼요구해서 갈곳이없어 맛사지샵에서 먹고자고 하다가 몸팔게되고 마약하게되고 나중엔 하와이로가서 일본남자들 첩으로 가는걸 목표로 삼더군요. 엘파소는 또한 치한이 너무나빠 사람죽는건 그리 큰뉴스거리도 안돼요. 엘파소 후아레스 국경에서 수시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있읍니다. 한번 엘파소에 가셔서 여기저기 물어보세요. 미군하고 결혼해서 아직까지 잘사는 사람있냐고. 괜히 남참견하는것같지만, 한국동포가 미국쓰레기들의 노리개감이 되는것이 안타까와 말씀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