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과 피치못할사정으로 밀입국으로 들어온지 6년이되었고 지금의 남편과(미국인)결혼하여 3살된 아기도있는데 영주권을 받지못해 제아들은 쇼셜번호가 없습니다. 지금 시니어인 아들은 공부도 잘하고 꿈도 큰데 대학을 못가게 될까요. 저의남편은 시공무원이고 저의 세금보고도 착실하게 하고있는데 저의아들은 학교에서도 상당히 기대가큰 아이인데 조지아텍이나 버클리로 가고싶어하는데요. 갈수있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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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노(한국명: 노세희) 님 답변답변일11/21/2007 7:26:08 PM
통상적으로 서류미비자라고 하면 합법적인 방법으로 미국에 입국했지만 비자기간 만료로 불법체류 상태가 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에게 주립대 입학 보장과 함께 거주자 학비가 적용됩니다. 통상적으로 미국 주립대의 비거주자 학비(유학생이나 타주 출신)는 거주자 학비에 3배 정도 됩니다. 하지만 귀하의 경우엔 이민 전문가가 아닌 제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드릴 수 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LA지역의 한인 민권단체인 민족학교에서는 서류미비 가정 자녀들의 공립학교 진학이나 주립대 입학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323)937-37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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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hokim8**** 님 답변
답변일12/13/2007 9:49:30 PM
민족학교 웹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주소는 http://www.krcla.org/ko/ab540 입니다.
b**ce722**** 님 답변
답변일12/14/2007 11:19:51 AM
불체자가 대학을 가느냐 못 가느냐에 지역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뉴욕의 경우 고등학교 2년 이상 뉴욕에서 다녔으면 영주권자와 동일한 학비로 다닐 수 있습니다만 그외의 타 지역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님께서는 단순 불체자가 아닌 밀입구자 이시기에 조금 더 힘들지만 일단은 원하는 학교에 먼저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도로는 대부분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학이 가능하더라도 유학생 기준의 학비를 내야 되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이 상당히 됩니다 예전에 중앙일보 기사에 나왔던 학생이 있습니다 불체자인데 치대를 다닌다고요 그 학생도 여러 학교를 타진하고 겨우 들어갔습니다 희망적인 말씀은 여러곳을 문의 하면 가능한 학교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학교의 담임선생과 상의 하시고 여러 학교를 타진해 보시는 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http://cafe.daum.net/bruce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