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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3/10/2011 7:07:34 PM
비슷한 경우를 여러번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은행들의 추세가 융자조정을 해주면 모기지 이자를 낮추거나 상환기간을 연장 하면서 (예. 30년에서 40년으로) 동시에 재산세를 합산해서 내게 하는 소위 impound account로 어카운트를 변경하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습니다. 이럴경우 모기지 페이먼트는 줄어들어도 재산세의 부담으로 다달이 납부하는 액수는 늘어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잘되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융자조정이나 숏세일을 진행중에 차압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우는 신청했던 융자조정이 중간에 이유불명으로 취소되었고 또한 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nod가 뜬것은 은행의 커뮤니케이션 실수로 보여집니다. 일단은 이러한 상황을 다시 은행측에 문서로 설명하시고 차압을 중단시켜줄것을 요청하시고 다시금 융자조정을 신청해보시는 방법과 은행측의 절차상 문제를 소송가능 한지를 변호사와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의 경우는 다소 어의가 없는 경우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