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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기타

Q.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췌장암을 늦게야 알게 된 사연

지역New Jersey 아이디j**iecho**** 공감0
조회2,861 작성일9/19/2011 5:50:41 PM
안녕하세요
어느 분께 이 문제를 상의를 해야할지 몰라서 몇자 적습니다. 제 아는 분께서 일년 전부터 배에 통증이 있어서 동네 한인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그 의사가 악성 위궤양 이라며 내시경 및 모든 필요한 약을 처방해 주셨지만 일년이 넘어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또한 담당 의사는 우울증 증세가 있다며 우울증 약도 처방해 주셨습니다.

일년이 넘도록 그 담당 의사가 하라는되로 다 했는데도 효과가 없자 담당 의사의 말이 마음 편하게 가지라며 메디테이션 처방까지 권했는데도 배 안에서 일어 나는 통증은 없어지질 않아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의사에게 갔다가 그 분께서 CT 촬영을 권하셔서 한 결과 이미 암이 많이 퍼져있어 손을 델수가 없다며 췌장암 말기를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그 의사의 말이 일년 전에라도 미리 발견했으면 더 좋았을거란 말을 하셨는데... 그 말을 들은 환자는 정말 어이가 없는 상황에 빠지게 됬으며 담당 의사가 믿지를 않자 다른 의사가 CT촬영한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그 의사가 굉장히 놀라더라는 말까지 제가 들었습니다.

정말 이런 일은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요? 너무나 딱한 사정이라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이러한 상황이 의사의 진료사고 아닙니까?
도와주십시요?
답장을 제 이멜로 기다리겠습니다.
jodiecho1@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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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9/19/2011 6:03:55 PM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기사에 의하면.
"말기에 발견된 경우는 48.4%나 된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세훈 교수는 "췌장암을 비롯해 난소암, 폐암 등은 초기 증상이 없고 아직까지 효과적인 검사법이 없어 조기 발견이 무척 어렵다"고 말했다.
게다가 췌장암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알 수 있는데 건강검진에 포함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발견을 어렵게 한다.

의학의 한계 때문에 에풀의 그 부자도 그 암에서 고생하고 있다고하죠. 의사의 고이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을테인데...
답변일 9/19/2011 6:27:32 PM
취장암이 말기로 가기까지 한이원만 다녀다니 .환자몸 상태가 상당히 힘들었을탠데요. 계속 한의사에 의지했다는건 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또 제가보기에는 의료사고라 할수없을것 같은데요 한의원은 그저 건강을 보조하는 정도지 그분들이 수술이나 각종검사를 할수있는건 아니잔아요 늦어지만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치료하시기 바람니다
답변일 9/19/2011 6:33:20 PM
답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가지 한의원이 아니고 일반 개인 의사 사무실입니다. 말씀해 주신것 처럼 환자가 같은 병세를 지속적으로 의사에게 말했다면 의사에 입장으로서 CT 촬영을 더 빨리 권해야 하지 않았었나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답변일 9/19/2011 8:33:38 PM
위의 apple tree님 말씀대로 췌장암, 난소암등은 초기증상이 없고 전이가 빠르고 치사율이 높은 암입니다. CT나 MRI 찍는 비용이 비싸므로 보험이 있다하더라도 처음부터 잘 안찍어줍니다. 3개월이내에 차도가 없을시는 다른 전문의를 소개기켜주든가 환자스스로 다른 의사를 찾았어야하는데 쌍방과실의 느낌이 있군요. 췌장암은 워낙 치사율이 높아서 설사 초기에 발견했더라도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억만금을 가진 스티브 쟙스도 췌장암때문에 지금 매우 어려운 상태라하지요. 빈속에 커피를 많이 마시면 췌장암의 위험이 있단 말을 들었는데 그분도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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