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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부동산 구매/판매

Q. 현시점에서 집를사도되는지요?기다려야 되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b**k5**** 공감0
조회6,031 작성일3/23/2011 10:43:40 PM
저는 현재 렌트비 $1500.00입니다.
제가가진돈는전부 120.000 입니다.저에겐 아주힘들게 모은돈이라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은데요.어떤분은 지금이집사기 적기라하고.
다른분은 지금집를사면 다운페이한 천금같은 돈은 영혼히 돌아오지않는다고 하시고요..제가 아무것도 몰라걱정이 많읍니다.여러분를의 고견를 수렴하고자 합니다.많은분들도 궁금해 하실겁니다..
도와주세요.
답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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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3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원석 님 답변 답변일 3/23/2011 10:53:18 PM
가장 안전한 집 구매는 현재 렌트비와 같은 집을 구매 하시는 겁니다.
월 $1500 페이먼트는 약 $250,000의 융자액과 같습니다 (세금, 보험 포함)
최악의 경우 렌트 사시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드립니다. $250,000의 융자의 경우 한달에 약 $300 정도는 매년 세금 보고를 하실때 돌려 받기 때문입니다.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 하여도 렌트비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집을 소유 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렌트를 주시더라도 이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주 하실 집은 언제 사시던 때가 중요 하지 않습니다. 집 값은 언젠가는 다시 오르기 때문입니다. 단 이자만 갚는 다던지 이자도 갚지 않는 잘못된 융자를 얻으신 분들만 요즘 힘들어 하십니다.
다운은 최소로 하시고 집 구매 하시는것 적극 추천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의 안내는 연락 주시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들고 편안한 집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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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

김원석

직업 부동산 중개업

이메일 wonniekim@yahoo.com

전화 213-369-9087

Joseph Kim 님 답변 답변일 3/23/2011 11:07:00 PM
융자지불금이 렌트에 준하는 정도의 집을 매입하시는 것은 집가격이 내린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집을 매입 할 때 cash down한 돈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은 집가격이 현재보다도 더 내려간다든가 또 월 융자 지불능력이 없게 되는 경우인데 현재 직장이 안전하다면 이러한 경우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부의 축적이 부동산 중에 하나인 집을 매입하여
이루어 진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투자의 제일 기본적인 현태라는 것을 참고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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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New Star Realty

이메일 joseph@newstarrealty.com

전화 213-272-6726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3/24/2011 4:30:02 PM
대략 따져서 현재의 렌트비를 기준으로 본다면 융자액수가 약 $250,000-300,000정도가 되며 이를 다운페이와 환산한다면 집값이 약 $400,000정도라고 계산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산보다는 (이자율과 조건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선생님이 구입하시고자 하는 주택이 있는 곳의 실제가격과 해당 매물이 선생님이 고려하시는 우선조건 즉 학군이나 직장과의 거리등과 어느정도 일치되는지를 먼저 알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은 지역에 따라서 여러가지 주택의 가격변동에 대한 예측이 다르게 나올수가 있기 때문에 일단 지역과 구입가격의 선정이 중요합니다. 지금 이자율이 좋기 때문에 최소한 다운은 20%정도에서 결정하시고 가급적이면 가지고 계시는 현금은 전부다 주택구입에 사용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외에 주택을 보유하시면 모기지 외에 재산세의 납부및 콘도라면 매달 HOA의 납부가 있고 그외 유틸리티 비용과 보험료를 유지비용에 계산 하셔야 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썼지만 일단은 여러가지 비용을 계산해 보시고 감당하실수 있는지를 먼저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구입시에 너무 투자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미래에 가격이 오는다는 계산만 하지마시고) 현실의 비용 즉 유지비용을 먼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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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3/23/2011 11:03:00 PM
부동산 중개업자는 사라고 할거고, 재정 설계사는 사지말라고 할거고...
답변일 3/24/2011 1:41:01 AM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 적어도 2~3년 은 집을 사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후에 미국이 안정적 이라면 그때 집을 구입 하셔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답변일 3/24/2011 5:22:03 AM
LA에 거주 하신다면 과연 $250000 정도의 집이 있을까요?
저도 집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참 힘이듭니다, 사람이 살만한 집들은 모두 $500000 은 넘어가고
콘도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 분더러 HOA fee 를 내야하니.............................
웬만한 수입으로는 집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네요..
답변일 3/24/2011 11:53:50 AM
구매를 적극 추천.
집값이 더 내려갈 Risk 보다 더 올라서 안산것을 후회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며, 그 근거는 불황의 터널끝에 이제 서서히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직은 불황에 있지만) , 경기부양책으로 수년간 돈이 많이 풀려 어쩔 수 없이 인플레가 발생, 곡물 원유 금속을 위시한 상품가격인상이 전품목으로 번지고 약달러로 인한 수입품의 물가도 오르고 . . .
그러다보면 이자율이 오르고 다시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테고, . . . 수년간 기다려온 투기꾼들이 달려들면 그때는
실수요자가 집을 사기 어려운 지경이 될 것으로 보여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일찍 지금 사두는 것이 상책.
지난 15년간 최적의 타이밍에 집을 사려고 모색만 하다가 시기를 번번이 놓쳤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여 사기로 결정하고 에스크로 Open 4월말 5월초에 입주예정입니다.
참고로 3.5% Down, 4.75% 30년 고정 모기지 (FHA Loan)을 활용하여 목돈 들이지 않고 계약하였음.
하도 사람들이 집을 사지 않고 재기만 하니까 각종 혜택으로 손님을 끌려고 세탁기 냉장고 카펫 등등 도움을 주고
Closing Fee $10,000 도 대신 내주는 후한 조건을 내걸더군요. 지금 잘 네고하면 의외로 좋은 집을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성수기때는 내 마음대로 집을 골라살 수 없더라고요. 싫으면 관두라고 하는데 나도 질 수 없어 버텼더니 매번
계약단계에서 날아가버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참고하세요.
답변일 3/25/2011 5:22:07 PM
누가 맞는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겠지만 저는 말리고 싶군요.
원글님께서는 집을 샀다가 잘못되어 홀라당 날리게 될 경우를 걱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현재 부동산경기가 더블딥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나에게 진짜 속내를 털어 놓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집 살 시기가 아니라고 얘기 합니다. 왜냐구요. 아직도 차압될 집이 부지기수에 이미 차압되어 팔리지 않고 있는 집까지 합치면 앞으로 3년 정도는 절대로 가격이 오를 수 없다는 것이지요.
님께서 집에 투자 하셨다가 만약에 실직하게되는 경우 집 값이 하락세에 있다면 고생해서 모으신 돈 고스란히 날리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누구는 집 값이 50% 이상 떨어졌다고 집 사기에 적기라고 그러는데요 그 전에 얼마나 올랐는지 생각해보고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중개인 중에 서로 흉금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있음 의논해 보세요.
분명 사지 말라고 할겁니다.
답변일 3/25/2011 11:08:48 PM
요즘 집을 산다는 건 섶을 지고 불 속에 뛰어 드는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말리고 싶군요. 장기적으로 부동산이 오른다는 개념은 인구가 계속 늘어 나고 직업이 자꾸 창출될 때 가능한 것이지, 지금은 오히려 가주의 인구가 줄고 실업률도 높은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재산 증식이나 자산 보호보다는 소비재로서의 부동산으로 생각한다면 마음 가볍게 구입할 수도 있겠지요. 마치 벤쯔 한 대 산다는 생각이지요. 집을 하나 소유하는 건 기분이 좀 다르거든요.
답변일 3/27/2011 8:00:14 AM
여러분 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현시점에선 무리하지않고 신중이생각 해야되겟네요...
요즘엔 외 매물이 잘나오지않는지요? 그리고 얼마나 기달려야 그많은 은행매물이 나올까요???
전문가님 들의 고견 기다리겠읍니다.
답변일 4/2/2011 10:39:17 AM
위에 부동산 업자분들이 빠트린 부분이 있군요.
집을 살때와 팔때를 다 합해보면 복비, 변호사비, 타이틀비, 각종 fee 등등 여기저기 뜯기는 돈이 집 값의 10% 입니다. 그리고 렌트를 하면 집 수리비가 없지만 집을 사면 집수리비는 고스란히 주인의 지갑에서 돈이 나갑니다. 그리고 집을 팔때 여기저기 수리하고 업데이트해야 팔 수 있습니다.
이런 비용들을 다 계산해보면 엄청납니다.
님이 가진 12만불 그냥 한방으로 날아갑니다. 집값이 앞으로 큰폭으로 올라가지 않는한.........
답변일 4/2/2011 10:43:30 AM
그리고 또, 만약 사정이 생겨서 멀리 이사를 가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다고 합시다.
집 파는데 1년 넘게 걸리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내가 내 간을 씹어먹는거죠. 그만 큼 고통스럽다는 겁니다. 이것땜에 화병나고 암걸리고 발기부전된 사람들 한둘이 아닙니다.
답변일 5/6/2011 12:31:19 PM
저는 주택 구입의 다른 관점을 말씀드리고 싶읍니다.
첫째는 물론 내 지불능력에 적합해야하고,장기적인 투자전략이라면 구입에 적당한 시기인것 같구요,
둘째는 삶에 질과 가족 구성원의 만족도는 렌트와는 또다른 맥락이라 사료됩니다.
20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경험으로 볼때,
가격과 이자율이 100% 적기는 아닐찌라도, 향후 1년내 구입이 고려할만한 바이어 마켓인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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