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정도 된 카드 빚인데 여러가지가 붙어서 만불이 넘게 내라고 왔읍니다. 원래 오리지날 은행이 아니라 여기서 어카운트를 사서 채권자가 된 콜렉션 회사입니다.
미국생활 20년 넘게 곱게 유지해 오던 크레딧이 한순간에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 이군요. 점수도 늘 780점 이상 유지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겨우 530정도 나오네요. 한 2-3년전부터 힘든 시절이 시작되었고 잘 값아오던 카드 빚들을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중 몇개중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소송이 들어 왔읍니다.
한달 안으로 답변을 주어야 하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현재로선 네고를 하거나 마땅히 돈을 갚을 형편이 전혀 되지 않읍니다. 한가지 걱정스러운 사실은 앞으로 다른 카드 회사에서도 또 다른 소송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입니다.
현재로서 파산이 최선인지, 파산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던데, 혹 지금 저랑 동일한 처지에 계신분들 아니면 힘든 과정 이미 지나오신 분들 계시다면 귀중한 소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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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g**g**** 님 답변
답변일10/1/2011 9:58:41 AM
파산하는 비용은 1000불 미만인 곳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혼자 하실 수도 있는데 영어를 좀 아셔야 할 것 같고... 뭐 법원에 안가고 버팅기시면 최악의 경우 소득의 25%까지 계속 그쪽에서 뜯어가는 것이기때문에 그리 절망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