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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3/28/2011 11:11:05 AM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면 은행에서 차압매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 원인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부에서 기존 주택소유주 들의 차압을 유예시키며서 은행들에게 도와줄것을 몇년ㅤㅉㅒㅤ 주문하면서 차압의 시간을 지연시켜온 이유가 가장 크고 두번ㅤㅉㅒㅤ는, 은행에서 차압해논 매물들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시장 공급량을 조절해온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로 촉발된 주택시장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역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규모의 원금삭감이 없이는 더이상 주택을 유지하는 것이 무의미한 경우가 적지않은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은행이나 정부에서 아무리 융자조정을 포함한 주택소유주 보호대책을 취한다고 하여도 실제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은행에 의한 주택차압은 필연적 일수밖에 없고 매물은 시장에 공급될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말에 11월경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던 차압이 다시 재게되고 있고 절차상의 가능한 문제점들과 소송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차압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여도 그리고 숏세일을 많이 승인해준다고 하여도 결국에는 매물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지역별로 주택마련을 위한 계획을 세우셔야만 합니다. 즉 주택구입 선호지역에서는 본인의 재정상황에 맞는 주택이 나올때에는 언제라도 구입하실수 있도록 융자승인등을 포함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셔야만 하며 특히 본인의 주거주 주택구입의 경우는 앞으로 올라갈 모기지에 대비해서 그리고 융자의 승인이 어려워 질수있는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융자승인을 받으시고 시기적으로 여름전후의 시기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차압매물이 증가한다고 하여도 외곽지역과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세가 지금보다 대규모로 폭락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은행에서 매물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에 있는 바이어들을 잡기 위해서 경쟁적으로 감정가 보다 높은 가격에 나와있는 일반매물들의 가격이 감정가정도로 거래가 된다면 구입에는 적기가 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예로 대도시의 4유닛짜리 아파트의 경우 감정가가 $450,000정도인데 일반 매물가는 $650,000에 리스팅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감정가에 거래가 된다면 가격이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날수 있습니다.개스비의 상승과 여전히 높은 실업률의 영향으로 특히 외곽지역으로의 투자시에는 좀더 매물이 나올때 까지 투자의 시기를 늦추시고 특히 5년이상 주택을 보유하고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셔야만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은행매물은 나올수 밖에 없지만 그시기는 아무래도 약간더 늦추어져서 여름전후나 그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이자율이 올라갈 찬스도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