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 밤 12시가지나도 이웃집 파티하는 소리에(단독주택 1에이크 정도 ) 경찰 불러서 일단은 해결됐읍니다 문제는 다음날 일요일 아침 8시15분 경 저희집에와서(옆집백인) 너가 경찰 불렀냐고 아니라니까 경찰이 그러는데 너희 와이프가 경찰 불렀다고 아주 생 난리를 치고 같습니다(경찰이 이야기 않할텐데) 아주 bad word(fxxx) 하면서 다시 한번 더 경찰 부르면 어떻게하겠다고 악을 쓰면서 약3분정도 (Cctv 에 모든게녹화 됐습니다 물론 음성도) 녹화도 됐습니다 물론 저는 저희는 아무 대꾸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습니다 아무른 말할 기회도 없었습니다 먼저 경찰에 신고하기전에 아는 친구 경찰한테 비디오를 보여주니까 이것은 아주 심각한 협박이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총으로 죽여도 될정도라고합니다) 물론 경찰이 수갑 채워서 바로 구금 할 수 있는 아주 중대한 위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주 뿌리를 뽑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변호사를 사서 형사상 민사상 책임을 다 물으려고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정신적 피해보상 받을수 있는지요?)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구요 아마 제가 동양인 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막 대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백인이었다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겁니다)2년 전에도 비슷한 일을 당했기에 제가 카메라를 달아 습니다 그동안 약 2-3년간 계속 2-3주마다 늦게까지 파티하고 해도 무서워서 신고못하다가 집사람이 너무힘드니까 용기내서했는데 역시나 다음날 와서 난리를 치고 갔음니다 지금도 이걸로 신고를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겁이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y**o**** 님 답변
답변일5/13/2017 9:52:21 PM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와서 녹화된 영상 보여주며 한번만 더 까불면 변호사 고용해서 Legal Advice 받겠다고(Sue 한다고 얘기하지 마시고) 하면 양 처럼 순해질겁니다. 얘들은 가만히 있으면 험상굿게 나오다가 반격을 하면 설설깁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욱 기고만장 하구요. 아니면 계획하신대로 액션을 취하셔도 되지만 이웃끼리 한번쯤 대화하시는게 낫겠지요. 하지만 무슨 액션을 취하시던지 속히 하세요.
k**v**** 님 답변
답변일5/14/2017 4:56:17 AM
그냥 변호사 고용하시고 경찰에 녹음된 파일 넘기시고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하세요. 저런 인간들은 대개 온순하게 대하면 더 난폭해집니다. 경찰과 변호사 동원해서 강하게 나가면 분명 머리 숙입니다. 경찰에 신고한걸 갖고 폭언했다면 분명 중범죄(Felony)입니다. 그리고 변호사와 상의해서 부인과 본인 가족의 정신적 피해에 대해 보상을 청구하세요. 분명 승산있습니다. 그 친구하고는 절대 말이나 감정대응 하지 마시고, 변호사를 통해서만 일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의 호출이나 변호사가의 레터가 가는 순간 그 친구 엎드릴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법률적으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방심이나 동정이 상대에게 오해를 줄 수 있으니깐요.
d**ky71**** 님 답변
답변일5/14/2017 4:10:17 PM
저두 비슷한경험이 있는데 길건너 백인부부인데 저희 개 짖는소리에 자기 애기가 낮잠을 못잔다고 아주 저희 집에 와서 난리를 치고 간적이 있읍니다. 밤도 아니고 내가 일하고 있는 낮시간대인데 말입니다. 더불어 자가가 변호사라고하면서 소송운운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바로 그자리서 변호사면 명함이라도 한장 달라고 했지만 나한테 자기가 줄 의무가 없다면서 자기집으로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전 바로 변호사 협회에 이사실을 알렷고 일을 크게 만들어 버렸읍니다. 그리고 경찰에 협박 신고도 헀고요. 경찰이 바로 나오더군요. 그사람을 체포는 안했지만 경고는 받은듯 보였읍니다. 그리고는 저 볼때마다 피하는 행동을 보이던군요. 그러고는 이동네에서 1년을 못버티고 이사가더군요. 떠나는 마지막날 한소리 했죠. 잘가라고 새동네에서는 이웃과 잘지내라고... 이왕 액션을 하실거면 절대 주눅 들지마시고 법대로 강하게진행하세요. 잘못한게 없는데 내가왜..주눅 들어요. ㅎㅎㅎ
4**ki**** 님 답변
답변일5/14/2017 5:32:29 PM
원글님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쓰세요.
그리고 (dorky714)님께 미안하지만, 요사이는 개짖는 소리를 향해 전파를 발사해서 개짓는 것을 막는 다고 하네요. 낮이라 하여도 나의 집에서 (시끄러운 개소리 없이) 고용하게 지낼 권한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기구를 사는 것이 좋은지 고민하게 하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글님에 적용한다면, 시끄러운 소리를 막는 방해전파를 발사 하겠습니다. (물론 그런 기구가 없으니 경찰을 당연히 불러 해결점을 찾아야지요)
r**nstor**** 님 답변
답변일5/15/2017 12:25:11 AM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아니던, 여기는 남의 나라 입니다. 그러다 보니 소수민족들은 대체로 양보하고 원만하게 넘어가려는 경향이 있기 마련입니다.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는 듯한 미국인들 특히 백인들과의 문제 해결방안은
1. 혹시라도 끔찍한 보복을 당하면 어떻게 할까를 지나치게 고민하지 마십시오.
2. 아주 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래 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절대로 당사자들끼리는 한마디도 나누지 마십시오. 그리고 상대백인이 찾아와서 대화를 시도하려고 해도, 내 변호사와 애기할 수 밖에 없다. 너에게는 한마디도 할 수 없다 라고 딱 잘라 끊어버려야 합니다.
3. 소음을 신고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이를 가지고 보복성 협박을 해서 무고한 이웃에게 두려움을 주고 그 동네 사는 것 조차 껄끄럽게 만드는 행위는 악질적인 죄 입니다. 한국인 특유의 유야 무야 식으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끝까지 싸우십시오.
4. 그러다가 혹시 끔찍한 보복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애초에 접어 두십시오. 파티까지 할 정도의 인간이면 인생을 즐기는 것 같은데, 자기 목숨버리고 그런 짓 못합니다. 안합니다.
5.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아주 이골이 날 때까지 물고 늘어집시오. 제발 영어 잘못하는 한국인들...오케이 오케이.. 땡큐좀 그만 남발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인들에게 동정을 바라거나 약자임을 호소하는 것은 최악의 결과만을 가져옵니다.
영어를 그들 보다 못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아닙니다. 눈 똑바로 뜨고 안절부절한 표정및 행동하지 마시고 맞서십시오.
저는 늘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길려고 하지는 않지만 절대로 고개숙이고 돌아서서 혼자 분해서 끙끙거리지 않습니다.
t**bot****** 님 답변
답변일5/15/2017 4:30:47 AM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아니던, 여기는 남의 나라 입니다"?? 그 남이 누구죠? 인디안? 백인?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