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제 남편이 지난4월에 대학교을 졸업하고 9월에 아이다호 주립대학 대학원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외국인이다보니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opt를 받아서 일을 하며 돈을 좀 모아 등록금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여기서 일을 못 잡아서 남편만 켈리포니아로 가보았는데(저는 애들 학교도 그렇고 해서)거기서도 취직을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9월에 등록을 해야할것같은데 정말 돈 한푼없습니다.한국에서 융자를 좀 하려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구요. 저희가 외국인이라서 파이넨셜 에이드를 신청할 수 없다는데 100%가망이 없습니까? 다른 방법은 뭐라도 없을까요? 여기서는 론도 안된다면서요? 절망속에서 희망을 기대하며 답변 부탁드립니다.어쨌거나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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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12/13/2008 9:03:35 PM
전공분야에 따라서 대학원의 경우 특히 공대의 경우에는 장학금혜택과 더불어 연구 프로젝트 참여시에 상당한 혜택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대학원 장학제도를 추가로 알아보십시요.
남편분이 F1 유학비자 상태이신가요? 유학생도 충분히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ㅎㅎ http://ny.koreadaily.com/asp/article.asp?sv=ny&src=opn&cont=opn&typ=&aid=20060104184943100100
대학에서 수여하는 그랜트는 외국학생에게도 해당이 된다. 외국학생들에 대한 학자금보조는 대학에 따라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그 유형을 살펴보면 (1)Need base & Need blind (2)Need base & Non-Need blind (3)Need & Merit base & Non-Need blind (4)Merit base & Non-Need blind 이다. (1)번 유형의 대학들은 시민권자나 외국학생의 구별이 없이 동일하게 취급하며 모든 학생들에게 Need-base로 학자금보조를 해 준다. 물론 Need-blind이어서 학자금보조를 신청하여도 입학사정에서 전혀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나머지 유형들은 Need blind가 아니어서 학자금보조를 신청하면 입학사정에서 불리하지만 성적이 좋은 경우 많은 금액의 그랜트를 외국학생들에게도 보조하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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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의 사이트를 잘 보시면 유학생 학비 보조에 관한 정보가 많네요 http://www.finaidcollege.com/ http://www.financialaidkorea.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