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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교육 기타

Q. 전학 상담

지역California 아이디j**hwanl0**** 공감0
조회1,587 작성일8/18/2008 3:30:33 PM
저희 애가 11학년 올라가는 남자 학생입니다.

미국에 9학년때에 LA 근교 시골학교에 적응차 한 학년을 보냈고, 그 이후로
Transfer를 하여 10학년때 동부 사립학교로 전학을 하여 1년을 다녔읍니다.

옮긴 후 성적이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아 개인 보충수업으로 보완을 햇으나, 성적이 2학기에도 별반 올라 가지 못 했읍니다.

지금 방학중에 한국에 들어가 SAT및 기타 공부보충을 받았으나, 지금 와서
미국 들어 오기 싫다고 해서, 다른 학교로 옮기는 걸 고려중인데, 혹시
여기에 관해서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지금 학교에서 성적뿐만 아니라 교우문제등 약간의 문제가 있어 보여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 것도 고려중인데
대학 입학시에는 불이익을 입을 수도 있다 하나 애가 하두 다니기
싫다하니 고민끝에 전학을 고려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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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에듀퍼스트 USA 님 답변 답변일 8/26/2008 2:32:14 PM
저희 애가 11학년 올라가는 남자 학생입니다.

미국에 9학년때에 LA 근교 시골학교에 적응차 한 학년을 보냈고, 그 이후로
Transfer를 하여 10학년때 동부 사립학교로 전학을 하여 1년을 다녔읍니다.

옮긴 후 성적이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아 개인 보충수업으로 보완을 햇으나, 성적이 2학기에도 별반 올라 가지 못 했읍니다.

지금 방학중에 한국에 들어가 SAT및 기타 공부보충을 받았으나, 지금 와서
미국 들어 오기 싫다고 해서, 다른 학교로 옮기는 걸 고려중인데, 혹시
여기에 관해서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는지요?
지금 학교에서 성적뿐만 아니라 교우문제등 약간의 문제가 있어 보여 옮길 수 있으면, 옮기는 것도 고려중인데
대학 입학시에는 불이익을 입을 수도 있다 하나 애가 하두 다니기
싫다하니 고민끝에 전학을 고려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학생에 의한, 유학생을 위한, 유학생의 친구, 유학USA 입니다.

위의 상담 내용을 보니 학생이 성적에 따른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경험상 과거 동부 사립학교로 전학시에 학생의 의사와 학업 성적과는 상관없이 부모님의 의사가 거의 반영되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 경우에, 학생들이 학업에서 처지기 시작하면서 많이 보이는 부작용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학교를 가장 가기 싫어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 비중이 자신의 학업성적이 나쁠때와 이로인한 친구들간의 대인관계가 가장 큰 문제인데요, 만약에 다시 학교를 옮기신다면 학생의 의견과 학생의 학업성적을 고려하여 적합한 학교로 전학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학 입시의 불이익은 일단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때의 문제이므로, 지금은 부모님께서 이런 대학 입시의 불이익보다 자녀들이 (성적의 좋고 나쁨을 떠나) 학교에 흥미를 가지고 학업에 충실하고 친구들과의 대인관계도 원만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보다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녀분과 충분히 이야기 해보시고 자녀분의 문제를 먼저 이해하시고 자녀분이 이야기하는 문제점을 어떻게 풀어줄 것인가에 먼저 초점을 두시면 생각보다 쉽게 이러한 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답니다.

부모님들께서 먼저 자녀분들과 학교 선정 및 미래 설계를 위한 고민을 같이 해주시고 혹시 저희 유학USA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세요. WWW.UHAK-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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