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햏이 미국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결핵을 앓았기에 좀 알고 있소... 일단.. 주치의한테 tb테스트 받으시고.. 물론 양성이겠으니.. 결과 나오면.. 레퍼럴을 받아가지고.. 엑스레이를 찍으시오... 만약 결핵을 앓은 적이 없다면.. 여기서 통과 되오... 그러나 결핵을 앓은 적이 있다면.. 폐에 난 상처가 (폐결핵의 경우) 엑스레이에 나오기때문에.. cat scan을 하게 되고.. cat scan에서 확실히 보이는 상처를 가지고.. 해당 카운티의 department of health에 가게 되오... 여기서부턴 전액 무료요... dept. of health에 가면.. 가래 배양 테스트를 하오... 본햏의 경우.. 어렸을때와 대학때.. 두 번에 걸쳐서 앓았는데.. 머.. 뻔히 보이는 상처고.. 이미 inactive 한 것이니.. 뭐.. 그냥.. 세 번인가.. 가래 받아놓으면.. 와서 가져가서.. 아마 주정부 있는 곳 어디선가 배양테스트를 하는 모양이오... 1-2달 안에.. 결핵이 active인지 inactive인지 결과가 나오고.. inactive인 경우에는 노란 결핵 아님 증명서와 세 차례의 가래 배양 테스트 결과를 첨부해 주오... 그 다음부터 tb가 문제되면.. 그 서류 보여주면 다 통과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