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에 있는 흑인 상대로 하는 마켓입니다. 직원들중에도 7명정도 흑인이 있습니다. 캐셔 한명을 흑인을 뽑아서 한 두달 정도 고용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스케줄은 일주일에 삼일 혹은 사일 정도 주었고 하루 일하는 시간은 4시간 반에서 5시간 정도 됐었습니다. 일 시작한지 두달동안 유산을 했다고 해서 빠지기도 하고 남자친구한테 폭행을 당해서 빠지기도 하고 아파서 빠지기도 했습니다. 일하는 동안 흑인들이 약을 할때 사용하는 cigar 를 자주 사가기도 하고 밖에서 약을 사는 장면을 다른 흑인이 보기도 했답니다. 이 흑인이 약을 한다는 확실한 물증은 없습니다. 물증이 있다면 cigar 를 사간 영주증 정도.. 스케줄을 빠진지 세번이 되어서 유산도 했고 아프기도 하니 당분간 break 을 줄테니 좀 쉬라고 하고 이번주가 3주째 됩니다. 3주동안 몇번이나 본인 스케줄이 언제 다시 복귀가 돼냐고 물어서 당분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만 오늘 아침에는 스케줄을 아무 이유 없이 계속 안 주면 저희를 court 로 데려가겠다는 말을 하고 가게를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