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래 드린 질문은 엄밀하게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는분이 난감하고 어려운 입장에 놓이게 되셔서 제게 하소연하신것을 제가 이곳에 질문 올린것인데요. 답변 올려주신것 읽어보고 제가 몇가지 더 질문 드립니다. '이거다'라고 답변해줄만큼 조금이라도 명확해지고 나면 (그분이 너무 막막해하고 힘 빠져 계시니) 이런저런 조언을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아래, '허용하는 파기사유'라고 하셨는데 그 허용하는 파기사유에 빌딩을 매각했다는 이유같은것도 첨부될수 있는지요. 그분들은 렌트비 한번 밀린적도 없고 다른 '허용하는 파기사유'는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분이 염려하시는 또 다른것. - 옆 가게 다른 테넌트분들이 법적 대응을 의논하고, 준비하고 있기도 하는 모양인데 그분 말씀이 빌딩주가 유태인이고... 그렇게 당당하게 나가달라 요구하고 있을때는 그만큼 무언가 자신이 있어서 아니겠냐고.. 하십니다. 그러니 시기적절하게 대응한다고 해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을테고..) 결국은 '나가게' 되지 않겠느냐구요.
권리라는것.. 흠.. 그러니까. 결국은 계약서를 아주 꼼꼼하게 살펴보는게 우선이라는 말씀이시겠군요..
- 혹시라도 그분들이 법적대응을 해볼 의향이 있으시다면 제가 변호사님 연락처를 드리겠습니다. 저도 멀리서 상황을 듣기만한 입장이라 실제 계약서를 보지도 못했고 해서 더 구체적으로는 설명드리기도, 질문드리기도 쉽지 않군요. 아무튼.
답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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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g**chan**** 님 답변
답변일10/26/2010 7:17:46 PM
랜드로드는 일단 테넌트한테 당당하게 나가라고 엄포아닌 엄포를 놓아도 손해볼것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때에 나가라고 하는것은 자신이 현 테넌트보다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은 리스에 있는 내용을 파악한 연후에 상대방 랜드로드와 올바른 협상을 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