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02년에 여행비자로 미국에 3개월있으면서 영어학원을 다녔습니다. 잠깐 들릴생각이었는데 미국이 좋더라구요. 다시한국나가서 정리하고 들어와서 살생각으로 한국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미국 이민국을 통과할때 직원이 제 가방을 열어봐야 한다 하더라구요. 거기에 친구가 써준 편지도 읽었구요. 한국사람이 이민국 직원들 한테 통역해주었구요. 그 편지에는 ㅤㅁㅕㅈ년간 못보니깐 보고 싶을 꺼란 말도 적혀있었구요. 제 비자 상태는 여행비자였구요. 또 전에 영어학원다니면서 미국 선생님과 바닷가에서 같이 찍은 사진도 있었구요. 제 생각에는 통역하는 한국사람이 내가 미국사람과 결혼할라고 해서 미국에 들어왔다고 이민국 직원들에게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런게 아니라고 했지만 영어를 못하는 제가 말한다고 그 사람들이 알았듯겠습니까? 화가난 저는 치사해서 한국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제 서류를 정리하는 동안 서서 기다리고 있을때 이민국 직원이와서 담배를 권하더군요. 같이 담배피면서 편하게 있었습니다. 다른 이민국 직원이 오더니 하루만 나갔다 오라고 하더군요. 제 짐도 돌려주면서... 저는 얼떨결에 제 짐도 가지고 공항 밖으로 나와 친구집에 갔었습니다. 그 후엔 계속 미국에 있었습니다. 다른주도 놀러도 다녔구요. 면혀증도 있구요. 텍스도 잘 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도 있구요. 제 배우자도 미국에서 만났는데 역시 불체자 입니다(유학생으로 왔다가 비자가 말기되었지요). 저희가 작은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을까요? 혹시나 해서 결혼신고는 안했습니다. 지금 한국에 나가기는 싫습니다. 저도 학교 마저 졸업하고 싶구요. 떳떳하게 미국에서 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스티브 장 님 답변답변일9/14/2010 12:24:54 PM
내용상 추방명령을 받은것 같지는 않군요. 추방명령을 받은사람에게 하루만 나갔다 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정식 입국은 아닌 가입국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추방명령이 있었는지의 여부는 USCBP 또는 FBI 등의 기록을 조회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를 보건데 미국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영주권을 취득할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회원 답변글
s**om**** 님 답변
답변일8/16/2010 4:48:35 AM
"할배의 반란" 아이디 갖은신분께. 같은 말이라도 순화해서 하는게 좋치않을까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를.
m**youngle**** 님 답변
답변일8/16/2010 6:37:45 AM
추방명령을 받았다면 시민권자와 결혼도 안되고 아무것도 신분변경을 할수가 없습니다,,
daw**** 님 답변
답변일8/16/2010 7:06:22 AM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가볼수 없는 심정이겠습니다. 그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런데 제가 아시는 분이신것 같습니다.
l**313**** 님 답변
답변일8/16/2010 8:30:57 AM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나간지 얼마 안되서 바로 미국에 들어오니 이민국직원이 잡더니 한국통역원에 보내더니 10일 만 있다가 안나가면 비행기 왕복 티켓을 못쓴다고 말하고 여권에다가 10일 후라고 기재했는데 저도 안나가고 방문비자 연장후 학교다니고 소셜 운전면허증 받고 잘 살고 있는데 그것도 추방인가요???
s**awberry80**** 님 답변
답변일8/16/2010 3:20:11 PM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법이 없는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설마 예의없는 사람이 댓글 달줄은 몰랐습니다. 아직도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누가 무뇌인지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