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계약으로 렌트계약을 했구요.
지금 살고 있는지는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물론 꼬박꼬박 렌트는 제 시간에 맞춰서 냈구요.
문제는 이러합니다.
집이 많이 낡아있었습니다.
물론 입주할때 감안한 부분이였습니다.
하우스를 통채로 (물론 너무 오래되어서 히팅시스템 조차 고장난걸 고쳐져 있지 않은 집이지만) 싼값에 렌트를 하는 것이여서.
이런 부분은 감안을 하고 살기로 가족들과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주인 아저씨도 좋으신분이시구요.
하지만, 문제는.
입주 당일 부터 말했던 부분들에 관한 수리 부분입니다.
뭐 이렇게 지나서 이야기를 하냐 한다면, 저와 제 가족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집주인에게 많은 부담을 주면서 까지는 아니여야 하니, 말씀을 드리기는 했어도, 조금씩은 감수하고 살자였어였기 떄문 이였습니다.
그래도 정 불편한거는 말씀을 드려야 했고,
입주한지 아니, 입주 당일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고,
고쳐진거라고는, 세탁기와 드라이어의 교체 (정확히 한달반도 더 걸렸네요. 수리하니 마니, 중고로 어떻게 부품을 교체해보니 하다가요) 뿐이네요.
수도문제 (물론 낡은 집이였지만, 물값을 저희가 부담하는지라, 물이 많이 계속 쫄쫄 보다는 심한 정도의 상황을 계속 이야기 했었고) 와 전기문제 (집 몇곳에 전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상황, 스위치는 있지만,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들) 을 말씀을 드렸었고,
plumber 분이 몇번 오셨고, 집이 오래되서 그런 문제니,
노즐만 갈아서 사용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에...
저희도 landload분이 많은 돈을 내는것을 썩 탐탁케 생각하지 않아.
그러겠다고 말씀드리고, 쫄쫄 계속 새는 물을 감내 하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전기문제는 차지하더라도, 수도문제는 몇일전부터 심각했죠.
아무리 잠궈도 세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흘렀습니다.
그래서 주인분께 다시 말씀 드렸더니,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의 부분에서는 한달이내에 수리를 해주는 것은 주인의 부담이고, 그 이외의 것은 나는 모르겠다. 하셔버리네요.
저희는 주인분이 많이 돈을 쓰시는 걸 원치 않고,
무슨 새집 처럼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닌데...
정말 황당하네요..
물값이라도 주인분이 내신다면은 그냥이라도 살겠습니다.
그것도 아닌데 말이죠.
입주하면서 부터 집에 하자를 전부 수리 해달라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오래된 작동을 전혀 안하는 라디에이터들이 방 곳곳에 있고,
남자인 제 혼자힘으로는 들거나 옮기지도 못할 것들.
전기는 몇곳 전혀 작동을 하지 않아서, 스탠드를 집 곳곳에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구요.
창문이 깨져있던 것도 말씀을 드렸지만, 뭐 몇번을 이야기 해도 경읽기였네요.
(아이들을 키우기에 당연히 수리 되었어야 하지만은요)
크고 작은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적당히 감수 하면서 살아보자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했었지만,
이렇게 나오시는 주인분의 태도와 절대 나는 모르겠다는 "심보"가...
저희가 배려한다고 생각했던 것에 오히려 이젠 화가 다 날 지경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나요..
어떤 액션을 제가 취할 수 있는지 도와주세요..
렌트를 그만 살고 나가야 할 수 있다면, 집을 구하는데 또 시간과 비용이 들테고,
이 수리 비용과 책임을 모두 집주인분께 할 수 있다면, 그방법이 최선일거 같은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