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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노동법/상법

Q. 홀에서 나온 팁을 주방에 나눠줘도 상관없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s**ence201**** 공감0
조회6,413 작성일2/2/2011 9:57:41 PM


보통 한국식당, 일식당에서 홀에서 나온 팁을 웨이츄레스
스시맨이 다 갖는 게 아니라 주방에 10% 정도 나눠주잖아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
원래 주방은 시급이나 월급으로 받아야 하지 않나요?

홀에서 나온 팁을 주인 마음대로 나눠줘도 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그러면서 아무래도 월급은 덜 주겠죠..팁으로 대체하니까...

자기 마음대로 7% 줬다가 10% 줬다가 그럽니다...
주방에 팁 주는 거 불만인 사람은 나가라고...


이것이 괜찮은 일인지 불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의례적으로 보통 식당에서 그렇게 하더라...가 아닌
적법인지 불법인지 궁금해요...

벼룩의 간을 빼먹지....ㅠ.ㅠ....
주인이 일 좀 도와주면서 자기도 팁을 가져가야 하는데
종업원들 팁 많이 가져가라고 안 가져가니까 대신 주방에
팁을 줘야한다....라고 주장하는데...

주인이 무슨 팁을 가져갑니까?...헐...

정말 파렴치한 주인..고발하고 싶은데 불법인지 아닌지
일단 알아야 정당하게 말이라도 하지 않겠어요...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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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7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김해원 님 답변 답변일 2/2/2011 10:16:43 PM
1. 주방에 10% 정도 나눠주잖아요...이거 괜찮은 건가요?
-> 답: 네

2. 홀에서 나온 팁을 주인 마음대로 나눠줘도 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 답: 네

3. 이것이 괜찮은 일인지 불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의례적으로 보통 식당에서 그렇게 하더라...가 아닌
적법인지 불법인지 궁금해요...
-> 합법입니다. 꼭 그래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4. 주인은 일을 도와줘도 팁을 가져가면 안 됩니다.

고용주가 유일한 서버일 경우에는 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 주방직원과 꼭 나눠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고용주의 배우자가 서버 중 한명이거나 스시맨 중 한명일 경우 그 배우자는 팁을 나눠가질 수 없습니다. 고용주거나 고용주의 배우자가 유일한 서버이거나 유일한 스시맨일 경우만 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회원 답변글
답변일 2/3/2011 6:32:21 AM
정말 간단명료한 변호사의 답변이네요. ㅎㅎ 아마도 이런 질문자체가 별로라고 여기신 거 같은...
암튼...저도 예전에 웨이츄레스로 일한적이 있었는데 주인이 못됫엇지요...주방에 팁도 주고 아마 10% 준거 같아요.
주방아줌마가 그 주인 친척이 되는거 같더군요...
암튼 2주하고 관뒀는데, 그런것 갖고 sue할려믄 안 당한 식당 없을듯해요...정말 치사해도 주인 맘인 거 같네요...
내가 그게 너무 싫고 못참겠으면 얘기해보고 주인이 좀 말을 알아들으면 일하는거고 아니면 관둬야하실듯...
답변일 2/3/2011 7:36:30 AM
질문자가 주절하게 말이 많은 질문에는 간단명료하게 답을 잘해주시는 전문가이시더군요. 하지만 님이 위법을 당한 것도 아니기에 답변자가 위로까지 해줄 필요는 없는데, 왜 답변이 썰렁하다고 생각하고 감사를 못하시나요?.

팀은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도 나누어 주어야 하는 것이 CA 법이라는데, 원칙대로 하시는 분에게 왜 시비하시나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사이좋게 나누심이 합당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팀을 받아야 하는 이유: 음식이 맛있어야만 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기에 저는 음식 맛에 따라서 팀의 액수을 달리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팀에 영향을 미치는 수고를 하시는 분들께도 팀을 나누어 주심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일 2/3/2011 9:49:01 AM
일이주 전에 다른 분의 같은 질문에 대해 김 변호사님 께서 자세한 답을 주심을 읽었습니다.

손님이 팁을 줄 때의 의도가 서브하는 사람을 보고 주었는지 맛을 보고 주었는지는 법에서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어서, 식당의 관례대로 주방과 나누는 것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검색을 이용하여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자는 카피 앤 페이스트로 유사한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검색 엔진에 제약도 따르고...

질문자는 검색으로 공부 부터 하시면 독자들이 클릭 확인하는 시간 절약이 될 수 있을 터인데...
답변일 2/3/2011 10:01:31 AM
변호사님이 간단 명쾌하게 답을 주셨네요. 가주법이 그렀다고.
몰랐을 때는 이렇고 저렇고 내 생각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법을 알고 나면 그에따라 행동하면 되겠지요.
같은 류의 질문이 여러번 나온 것으로 아는데 그 때마다 구구절절이 답변을 할 수는 없겠지요.
이정도 답변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답변일 2/3/2011 7:35:20 PM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식당에 가는이유가 음식맛이 있어서 가는거지 웨이츠레스보러가는것 아니잖아요 한국웨이츠레스들 너무나 프로패셔날하지 않아요 너무나 무뚝뚝한 얼굴에 몸에벤 친절이란 전혀없고 정말이지 팁 주고 십은맘전혀없음니다 망해나가는 식당들보면 종업원들의 불친절때문이에요 장사가 잘않되는 식당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장사 잘되는 식당에가셔서 좀 배우세요 한국에서 무얼했든 학교를 어디나왔든 현실을 내다보시고 쓸데없는 자존심버리고 현실에 적응들하세요 가족들 또는 친지들과 식당엘 자주가는 사람인데 불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 다시는 그식당엔 안갑니다 친절한 종업원의 서비스를 받으면 팁도 더 두둑하게 놓고 나옵니다 친절한 종업원을보면 존경심도 생기게 됩니다
답변일 3/5/2011 1:47:02 PM
암만 생가해 봐도 웨이터,웨이트레스, 기타 써버를 하는 분들의 학원을 세워야겠다. County, City, 그리고 주 정부에 알아보고 신청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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