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8/30/2011 4:05:19 PM
일단 제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빅터빌 지역의 경우 주택시장의 호황기 시절에 많은 한인분들이 투자를 하셨습니다. 그이전 까지는 주로 은퇴를 목적으로 땅2.5-5ac정도에 주택이 하나있는 $100,000이하의 주택에 주로 투자를 하시다가 여러가지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면서 주로 2004년에서 5-6년사이에 $300,000에서 $400,000대의 신규주택을 집중적으로 매입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부동산 경기의 침체와 경제의 어려움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아직까지 단기간의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는 특히 외곽지역의 경우 고려 하지않으시는 편이 옮다고 생각이 듭니다. 신규주택이 워낙 대규모로 지어진 관계로 많은 이들이 관심은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망이 불투명 하고 언론에 보도된대로 빅터빌 지역에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 투자하던 REGIONAL CENTER 프로젝트도 이민국에 의해서 그 승인이 취소될 정도로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호전될 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다는 뜻입니다. 화물 공항 프로젝트 또한 원래 거의 20년계획이었고 5-6년정도 경과한 상태이므로 새로운 펀딩이 확보되지 않으면 호전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지역의 경우 앞으로 주택유지비를 고려해서 (예, 여름에 더운지역이므로 냉방비가 다른지역에 비해서 크게 소모됨) 대략 1500-2000SF정도 규모의 주택을 $100,000내외의 가격으로 구입하셔서 장기간 임대를 주는 방향으로 투자계획을 잡으시는게 투자의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이정도의 주택이면 대략 $900전후의 인컴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을 선정시 가능하면 특히 FREEWAY에서 가까운곳에 구입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주택이 차압상태나 숏세일 상태에 있으므로 분명히 장기적인 저가의 임대수요는 기대할수는 있다고 보지만 가까운 시기에 "대박"이 오는 일을 없을것 같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