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고, 남가주 지역으로 이민가려고 합니다. 남가주 대부분 집값이 비싸 저렴한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Chino, Hemet, Perris이런 지역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이 살기에 어떤지, 학군 등도 궁금합니다. 특히 Perris지역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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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Kim 님 답변답변일9/30/2018 7:39:12 AM
학군을 고려하신다면 chino hill까지는 좋은 편이나 Perris 는 아닙니다. 학군과 집값은 대체적으로 비례합니다.
일단 해당 지역은 프리웨이 상 남북으로 215번 그리고 동서로 60번의 남쪽에 접해 있으며 과거의 미공근 기지인 March airforce base의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외곽의 지역들의 경우 주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이런곳에 정 주택을 구입 하시려고 한다면 주변 지역을 확실히 알아 보시고 가급적이면 주택의 가격이 쌌을때의 경우에는 렌트용으로 주로 구입을 하시던 곳이라고 이해 하시면 됩니다. 주변의 페리스와 로모렌드 그리고 남쪽에 있는 meifee (이곳은 주로 노인 은퇴 단지들이 프리웨이 근처에 위치해 있고) 그리고 더 동쪽으로 들어가서 헤밋등의 지역은 노인 은퇴 단지들이 많이 있고 특히 헤밋의 경우에는 프리웨이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고 최근 몇년간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외부에서 싼집값을 찾아서 이주해 들어가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주택의 가격이 많이 오른 현 상황에서는 미국에 오랜기간 거주 하셨거나 아니면 특별히 사업상의 목적 그리고 은퇴후 싼 주거지를 찾아서 가시는 분들 외에는 잘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만일 미국 생활의 경험이 없으시다면 차라리 오렌지 카운티나 LA 카운티등의 대도시권에 먼저 거주 하시기를 권해 드리고 일단은 렌트로 사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