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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교육 중,고 교육

Q. - 이런 미술(Art) 학원 조심 - '소비자 주의보’차원의 글

지역California 아이디d**qh**** 공감0
조회1,910 작성일4/2/2010 10:51:11 AM
이 글은 미술대학(Art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거나 준비 하려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소비자 주의보’ 차원에서 드리는 글입니다.


남 캘리포니아에 7개의 branch를 가지고 있는 미술(Art) 학원이 전화 발신자를 고용해 전화로 자신들의 학원에 자녀들을 등록 수강시키면 명문대 진학은 물론 큰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며, 100%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부모와 학생을 설득 미술학원 수강을 종용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학원에서 수강을 했기 때문에 명문대학이나 높은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진학 했다는 근거는 설득력이 매우 낮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미술(Art) 학원들도 이와 같은 결과들을 매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비판적으로 들어야 할 것은, 이 학원은 7개의 지점이 있는데, 이들이 내세우는 결과들은 7개의 학원에서 배출한 모든 것인데, 이것을 한 지점의 학원에서 배출한 것처럼 이야기 되고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한 학원을 운영하면서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보이고 있는 타 학원보다 탁월한 것처럼 잘못 인식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학원은 학부모나 학생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일주일에 2~3회(혹은 그 이하 그 이상) 전화를 해와 자신들에게 요구되는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는 것은 물론 그것을 활용해 집요하게 수강신청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 학원이 제 전화번호를 안다는 이유로 제가 원하지도 않는 전화를 3년 이상 받았고, 요즘은 일주일에 2~3회 이상 받았습니다.(완전히 스토커 수준이니 절대 이런 곳에 절대로 전화번호 및 자신의 정보 등을 알려주시지 마십시오. 저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칼리지 페어에서 전화번호를 알려 줬었음)



물론 이렇게 해대는 전화질이 미술(Art) 학원 수강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심각한 사생활 침해를 야기 시키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는 취해 가지만, 정작 자신들의 정보는 철저하게 은폐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 수강에 대한 의양이 있거나, 똑똑한 혹은 주의성 있는 학부모가 학원 수강에 대한 커리큘럼, 수업 시간, 교육 방법, 비용 등의 기초 정보에 대한 질문을 하면, 어떠한 정보도 줄 수 없는데, 이유는 학원의 Policy이기 때문이고 일축하고, 무조건 학원으로만 나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많이 폐쇄적이고 다음에 일어날 일이 찝찝하죠).



이러한 이유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을 말하거나, 자신들이 판단하기에 깐깐한 소비자나 자기네들 학원에 안 올 것 같거나, 와도 귀찮을 것 같은 사람들에게는 심한 막말과 산업스파이로 몰아 상스런 말을 퍼붓다 끊는데, 이것은 관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해 전화를 하면 이제는 시간이 없다는 둥 영업 방해를 한다는 둥 전화가 녹음이 되고 있으니, 따지지 말라는 협박성의 멘트를 줍니다.



위와 같은 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Consumer Protection, Consumer League, Consumer union 등의 정부 및 민간 소비자 관련 단체들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영업의 형태에서 드러나는 불법 혹은 위법적인 문제 또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학원 소비자로서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 미술(Art) 학원의 이러한 '스팸 전화’를 발생시켜 영업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먼저 지혜롭게 대처해 옳지 않은 정보나 결과에 대해 현혹되지 않아야 할 것이고, 다음은 이 미술(Art) 학원에서 무차별적으로 스팸 전화를 발생시킨 전화 발신자들이 소비자들(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인격 모독, 명예를 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으니, 주의를 요하거나 ‘스팹 전화’에 대한 대응이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위와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남 캘리포니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이 미술(Art) 학원이 자신들의 이익 창출만을 위해 많은 한인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끼치고 있는 부정적인 문제를 함께 인식, 불이익이나 불편을 경험하지 않기 위함이고, 또 이 미술(Art) 학원이 더 건강하고 모든 것을 오픈한 영업 전략을 통해 Eemployer와 Consumer 모두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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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4/2/2010 8:46:28 PM
위에 글을 쓴 분 .................. 혹시 혼자 조그마한 미술 학원 하시는 데,

거기 때문에 학생을 빼기 셨는지요?
답변일 4/2/2010 9:34:07 PM



"혹시 혼자 조그마한 미술 학원 하시는 데, 거기 때문에 학생을 빼기 셨는지요?"라고 물을 셨군요.


님은 위의 글을 조그만 학원을 하는 사람이 올린 글로 읽으셨습니까?

그렇게 읽었다면 읽기 능력에 문제가 있는 분이실 것인데 그런 것은 아니고 혹시 궁금증 때문에

그렇게 물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 드리면 저는 학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학에 갈 학생이 있는 학부로랍니다.

저는 어떤 학원에 학생이 많이 가고 적게 가고 하는 일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 소비자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우롱하지 않고, 문제나 불편을 끼치지 않는

정당한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 학원을 지지하고 그렇지 못한 학원을 배격하는

소비자 운동가랍니다.










답변일 4/3/2010 1:06:58 PM
옳은 소리를 했구만, 옆차기하는 사람들은 학원관계자들인가 ?
답변일 4/3/2010 11:54:50 PM
강준영님, 글을 정확히 읽어 주시고 현실 인식이 옳은

님과 같은 분들은 사회를 아릅답게 합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Art 학원 본부가 LA에 있습니다.


요즘 Art 학원 사업이 잘 안 된다는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에게 더 정직하고 투명한 영업 전략으로 다가와야지

소바자가 다가갑니다.


나 살기 위해 너는 죽거나 희생을 하라는 혹은 너는 나에게 모든 정보를 내놓되

나는 너에게 어떠한 정보도 주지 않겠다거나, 저급한 서비스로 큰 것을 빼앗거나

얻겠다는 영업전략의 심리 표출은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21세기 영업 전략은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자신들이 원히는 것을 일부 얻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소바자를 감동시키기는 커녕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해 무엇인가를

얻어보겠다는 영업 심리가 먹혀들 것이라 믿고, 부질없는 행위를 멈추지 않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업이 망하고 흥하는 것도 결국은 선택의 결과입니다.

사업이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을 선택하면, 망하는 것이고

흥하는 것을 선택하면 흥하게 되어 있는데, 21세기의 사업은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영업 전략을 전택하지 않는 한 그 사업의 종류가 엇이 되었든

100% 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 모든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망하느냐 흥하느냐는 그들의 선택이고 그 들의 몫입니다.

우리 소비자들은 그 결과에 영향을 끼쳐 그 결과를 더 확연히 드러나게 하는

대상들일 뿐이지요.

답변일 5/26/2010 8:54:41 AM
다 안 읽어봐도 "100%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강조" 한다면 뻔하죠. 근데 그말이 왜그렇게 솔깃한지 잘 모르겟다니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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