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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10/14/2011 9:23:41 PM
숏세일시의 가격은 대부분 은행과 합의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으로서의 정확도는 없습니다. 주택의 상태가 좋지않거나 매매가 더딘 지역에서는 숏세일로 나온 매물이 숏세일 승인이 되지 않았을 경우 바로 차압으로 이어져서 다시 reo즉 은행차압 매물로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숏세일의 경우보다 reo세일이 더 유리한 이유는 일단 가격이 숏세일의 리스팅 가격과는 다르게 이미 은행측에 의해서 정해졌기 때문에 (숏세일의 경우 가격이 은행측의 요구로 더 올라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숏세일은 시가와 비슷하게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는 경쟁이 심하지 않다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숏세일의 경우 해결되지 못한 미납 재산세나 그외의 부채 그리고 hoa미납금과 같은 모든 lien들이 다 협상내용에 포함이 되지만 reo의 경우 이러한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일단 오퍼를 하시기 전에 에이전트를 통해서 1) 정확한 시세를 알아 보시고 2) 수리할게 많다면 컨트렉터를 통해서 수리비용을 뽑아보시고 나서 얼마에 오퍼를 넣으실지를 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