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년전에 영주권을 받았고 올해가 연장을 하는 연도입니다. 4년 전에 레이오프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구직활동을 여러방면으로 노력하였지만 제대로 된 직장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퇴사 이후에는 파트타임과 다른 일들을 병행하면서 생활비를 벌었고, 적은 수입이지만 세금보고도 매년 하였습니다. 올해는 크지는 않지만 개인 사업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1월이 만기가 되는 때라 연장을 하려고 하지만 몇가지 걱정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먼저 수입이 많지 않아서 그동안 아이들 의료보험은 메디케어를 받았습니다. 푸드스탬프는 신청하지 않았지만 아이들 병원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또한 올해 사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몇개월 밖에 되지않았고, 지난 몇년간은 제대로된 수입과 직장이 없기에 사실 세금보고라는 것도 조금 민망할 정도 입니다. 영주권 연장에 가장 문제가 된다는 범죄기소와 음주운전 등의 사항들은 없지만 트럼프 행정체제의 분위기가 하도 어수선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서는 차라리 만기 후에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말도 하지만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급변할지도 모르고 해외 방문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연장신청을 하면 거절되는 확률이 높은지요?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박창형 님 답변답변일7/30/2018 2:06:46 PM
거절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접수하십시오.
케빈 장 님 답변답변일7/30/2018 4:15:26 PM
안녕하세요
영주권 갱신의 경우, 범죄사유와 해외장기체류 문제가 있지 않으셨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듯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