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도착해서 conedison으로부터 온 빌을 받아보니 이제껏 meter reading이 잘못 되왔었다고 함꺼번에3년치 1558불을 지급하라는 통보가 왔습니다.
저는 이집에 3년전에 이사를 왔구요 이 3층건물에 2층에서 살고 있습니다. 3년간 한번도 밀리지 않고 제때 빌을 다 내왔는데..갑자기 meter reading이 잘못됬다고 이금액을 다 내라니요? 3주전 어느날은 갑자기 전기가 끊겨서 전화를 해보니 자기네가 meter기를 조사중이라고 하더군요..그러면서 3층집과 meter기를 공유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아니라고 했죠.. 저희집과 3층은 엄연히 분리가 되있으니까요.. 조정해서 630불정도를 내라고 하는데 너무 억울합니다. 제가 그 meter기를 손댄것도 아니고 애초에 자기네가 잘못설치하고 잘못 읽어왔으면서 왜 제가 그걸 다 책임져야하는건지요.. 어떻케 대처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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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i**** 님 답변
답변일8/24/2009 8:08:30 AM
그들이 매달 읽고 청구해야 할 것을 태만이 한것을 스스로 인정해서 금액을 조정 해주신 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한 것을 누적시켰기는 하지만 그래도 댁이 사용한 것을 내라는 것이니 감해준 요금으로 낸다면 (이자도 없이) 감사하며 내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검침원들이 게을러서 일일이 보지 않고 몇달에 한번씩 보고서 고지서 보내는 경우를 저는 늘 보지만 어짜피 내가 사용한 것이니 부당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여 불평 없습니다.
c**ifornia**** 님 답변
답변일8/24/2009 1:55:08 PM
미국시스템이 원래 열받아요ㅎㅎㅎ 지들 잘못하면 가만히 있다가 그게 자기잘못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빌을 발송하거든요 ㅎㅎㅎ 일단 내시긴 내셔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사용하셨기때문입니다. 근데 내시기전 다시한번 전화하셔서 슈퍼바이저랑 통화를 시도 하셔서 전후사정을 차분히 말씀드리고 현재 불경기라 재정상태가 안좋으니 조금 더 깍아 달라 눈물로 사정해보세요ㅎㅎㅎ 그럼 다만 얼마라도 조정해줄듯합니다. 그리고 그돈을 내시고 그래도 화가 안풀리면 스몰크레임을 걸어보세요. 만약 전기회사에서 법정에 안나타나면 이기시는거고 나타나면 한바탕 해보는거죠 ㅎㅎㅎ 다 좋은 경험이 되실듯해서 말씀드립 니다. 다 문화차이에서 나오는거라 한번쯤 경험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래야 속이 라도 후련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