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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어글리 코리안 대처법?

지역California 아이디l**uriline**** 공감0
조회3,077 작성일9/25/2009 10:35:17 AM
어제 정심먹으로 Rowland Heights 북창동 순두부 식당에서 생긴일..

60줄 넘어보이는 2 남성분과 40줄되어 보이는 2 딸인지...재수 없게 생겨가지고..

목청이 얼마나 큰지 바로 옆테이불이라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크게 들리는대

느낌은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대

옆집 중국사람이 어쩌느니 시작하더니, 중국사람은 속옷도 밖에서 말린다더니,

집안 관리도 않해서 동네가 더러워 보인다더니, 일본 사람들은 참 조용히 지내

는대 좋다고 맞장구 치고 깔깔대고 웃는 아줌마 모습...

제가 알기론 요새 순두부 손님중 한류다 머다 하면서 중국손님들이 제일 많은대

한국에서 지역감정으로 편나누고, 미국에 와서도 중국계, 일본계, 한국계..

이런거 나누어 함께 언제까지 이웃으로 살수있는지

밥먹다 체할뻔.....저보다 어른들만 아니었으면 한마디 했을텐대...

이런 사람들 만나면 어케 대처하는지 좀 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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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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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9/25/2009 10:46:52 AM
한국에서 미국 오면 더 편협해 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동문회, 한인회 처럼 더 모이게 되는 것 같고, 물론 타지에서 한인끼리 서로 의지하며 지내자는 취지에서는 너무 힘이 되고 좋은 단체들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생각의 문제죠.
우리가 우리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언행들이 똑같이 미국사회에서 우리를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 그런행동이 쉽지는 않을텐데요. 미국에서 한국인 마인드로 사시는 분이 많다 보니.......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나이가 있으시면 더 생각이 깊어져야지 왜 젊은 사람보다 생각들이 짧고 경솔해질까요...
답변일 9/25/2009 12:24:48 PM
저는 로렌하잇 한인 마켙에서 관리엄청하게 보이는 하지만 나인못속이는 60줄로 보이는 할머니가 야구모자에 잠자리 썬글라스 착용하신분이 밀봉되서 진열된 반찬 뚜껑을 열어서 시식하시고는 다시 뚜껑닫고 사뿐히 내려놓는 무식한 행동을 목격한적 있어여.
너무 화가나서 다가가서 그러시면 안되다고 하니 저보고 하는말이 자기가 미국에 40년살았다며 다짜고짜 욕을 하더군여...아직도 안잊혀져요..그 검은 샤넬썬글라스 착용했던 아줌마 행세하던 할머니...
그런사람 만나면 그냥 나이불문하고 영어로 야단치세여. 알아듣거나 말거나...
답변일 9/25/2009 1:14:08 PM
공중장소에서 목소리 제일 큰 민족은 한국인, 계산대에서 다음차례를 기다릴때 바짝뒤에 붙어서 PERSONAL DISTANCE도 모르는 한국인, SHOPPING CART 밀고 마주칠때면 EXCUSE ME할줄도 모르는 나밖에 모르는 나홀로 한국인. 아이들 천방지축 뛰어다녀도 걸어다니라고 얘기도 할줄모르는 한국부모들. 입안에 음식이 입안에 가득해도 밥알튀어나와도 목에 핏줄서라 떠들며 쩝쩝거리며 식사예절도 모르는 한국인, 우리집 개도 쩝쩝거리며 먹진않습니다. 식당에서 제발 쩝쩝거리며 드시지 마세요, 제발.
답변일 9/25/2009 1:59:40 PM
비단 그 나이든 사람들 뿐 아니라 많은 한국인들의 문제 입니다. 얼마전에 6가에 있는 골프 연습장에 갔었는데 젊은이건 노인이건 그저 옆에서 사람이 공을 치건 말건 큰소리로 떠들고 자기들끼리 가르쳐 준다며 바싹 내 옆쪽으로 다가오고 남이 공치고 있는데도 얼마나 남았느냐 물어 보고 이건 뭐 개판도 아니 더군요. 다시는 안 가고 싶습니다. 한인 가게에 오는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알아 듣거나 한인들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자기도 제대로 바르게 살지 못하면서 못사는 나라의 외국인을 비하하는 버릇은 한국이 단연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노인세대들이 더하지요.
아마도 학교시절에 늘 한국이 세계최고이고 한국인이 머리가 뛰어나고 어쩌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교육을 받아 온 탓이 큰 듯 합니다. 이런 종류의 사람들은 자신이 잘 못 됐다는 생각이 없기 쉽습니다.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두시고 지나가면서 영어로 한마디 정도만 해주고 가세요. 이런류의 사람은 말해서 들을 사람도 아니고 분명 나이가 어떻고 부모가 어떻고 악을 쓸게 뻔 합니다.
답변일 9/25/2009 2:25:32 PM
최고 깜작 놀랐던 것은 대중교통에서 "여보세요!!! 어!! 머라고!!!!" 하시던 아줌마..... 잠시 내가 미국에 있다는 것을 잊게 만든 사건임...ㅋㅋ
답변일 9/25/2009 3:08:59 PM
엽전들.......한국에서 온 것들은 말 할것도 없고, 미국서 몇십년을 살아도 엽전 근본을 못 벗어나는 것들 꼭 있어요.....
답변일 9/25/2009 3:23:00 PM
우리 주변에 못난 찌질이들 정말 많지요....제 주변에도 그런 인간말종들이 좀 있는데...
변두리 학원강사 하다가 온넘이 기껏 세탁소 하나 인수해서 비지니스 열었다고 거들먹거리면서 목에 힘주는
꼴하며 지들 딸래미들이 이젠 쌀밥은 이제 끈적거려서 못먹겠다는둥...
한국말 쓰기 싫다고 울면서 브레인세척 한다고 하질 않나 ㅋㅋ 암튼...
이제 갓 16살된 딸이 학교남자친구애들 데리고 집에서 파티를 한다고 미성년자들끼리 매트리스위에서 뒹굴어도 오케이 오케이.. 참 한 참 어이없어서 걍 웃었지만...
뭐가 그리들 잘났는지...주변에 유학왔다가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 있으면 혹시나 이삿짐 버리는거 없나 기웃기웃..
알뜰한 살림을 위해서라면 이해하겠지만...그런것도 아니고...암튼 대단해요...대단해...그런 인간들...^^*
답변일 9/25/2009 7:06:51 PM
댖글 다신분들도 한번쯤은 그런경우 했을텐데..... 나만은 깨끗하고 상대는 경우없다고하면 안돼죠. 서로가 상대에게 얼굴 찌푸리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답변일 9/26/2009 10:15:33 PM
인생을 살면서 모든것을 다~잘할수는없을것입니다. 말을 잘-못하는사람, 예의가없는사람, 잘-생겼는데 음식먹을때 소리내는사람, 외로움을 타서 만나면 시끄러운사람, 나도 모르게 실언을 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후회해보는게 인생인데, 마음에 내공이 쌓이면 모든것이 거치러도 넘고-지나갈수있읍니다. 가슴에 나뿐 추억을 쌓여놓으면 좋은 생각이 들어올수 없읍니다. 인간은 개개인의 장단점이 국경을 넘어서 존재합나다. 멕시코사람이라고 다-머리가뒤지는것이아니라 개개인의 능력이듯이 넓고-포용하는마음으로 마음에 껄끄러움을 담지맙시다. 나뿐 인연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내가 좋아하는것이 남에게 피해가되는것을,,,,모두 인생의 내공을 무심결에도 빛을 밝힐수 있게 공부합시다....아름답지못한덧이 않보일 수 있도록~
답변일 9/26/2009 11:42:34 PM
아! 바로 "개새" 들을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일단 반갑습니다. 저도 이 이슈에 대해 무지하게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요. 일단, 이런것같네요. 세상에는, 사회에는 분명히 "개새" 들이 존재하지요. 이것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할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개새" 들을 두고 손가락질 하며 "개새" 라고 표현할때 두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첫째는 "개새" 들을 "개새" 라고 하는것이 뭐가 잘못되었느냐? 와 두번째로 너는 뭔데 "개새" 란 욕설을 그렇게 함부로 입에 담느냐? 입니다. 저를 포함한 웬만한 사람들 같은 경우는 첫째를 support 하는 경우인데요. "분명히" "개새들" 을 "개새들" 이라고 했는데도 "개새" 라는 욕설을 했다는 자체만으로 또 비난받고 욕을 얻어먹게되기도 하더군요. 그런데 그 비난하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보통 "정상" 이 아니라는거죠. 왜 정상이 아니라고 하면, 중앙일보 메인홈페이지를 보시면 여러가지 기사들이 있잖습니까? 그 기사들 밑에 보시면 "나도 한마디" 라는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기사내용을 읽고 말 그대로 기사내용에 대해 한마디를 하는곳입니다. 기사내용의 다양함이 백가지 천가지가 되기때문에 예를 들어서 어떤 놈이 어떤 여자를 강간하고 죽였다 라는 기사라고 했을때, 저같은 경우는 강간한 그 놈을 "개새" 라고 표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는데 항상 어떤 놈이 불쑥 튀어나와서 저한테 태클을 겁니다. 태클거는 이유는 제가 "개새" 란 표현을 했다는거에 대한 불만을 가지며 제가 무슨 한심하다느니, 어쩌구 저쩌구 욕설을 퍼붓죠. 이런 인간들한텐 상대해주면 안되는것을 뻔히 알아도 저는 한마디 반응을 보입니다. 저한테 관심끄라구요. 제가 진짜 무식하게 느껴진다면, 저를 그냥 개무시하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모든 기사의 "나도 한마디" 를 쫓아다니며 무조건 제 글에 시비를 겁니다. 첨에 자신들한테 "개새" 라고 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시작은 그들이 하지만, 물론 나중에 주고 받고 상대해주면서 저도 개새라고 하긴하죠) 저는 그래도 저한테 그냥 관심끄라고 합니다. 제가 말하는 "개새" 들은 이렇게 그들처럼 무식하고 질안좋은 인간들입니다. Vincent Kuo님 제가 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학교건, 회사건, 교회건, 식당이건 개새들을 만나면, 그냥 일단 그 식당은 다시 가지 마십시오. 식당도 좋은 동네의 식당, 개새들이 없을것같은 곳에 위치한 식당들을 가십시오. 안타깝게도, 최선의 방법은 피하는 방법밖엔 없는것같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것처럼요....
답변일 9/27/2009 10:24:06 AM
한인의 평균 의식수준인데요, 뭐.
답변일 9/27/2009 12:33:04 PM
중앙일보 블로거 중에서도 중국인을 혐오하는 글이 발견됩니다. 그런데 그분들 보면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고 자칭 신실한 기독교인이며 스스로 이념적으로 보수라고 생각하며 자신은 깨끗하고 올바르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글리하고 불결하다고 큰 소리 치는 사람들임을 알 수 았습니다. 나도 때로 모순된 언행을 하지 않는지 타산지석으로 여기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옳은줄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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