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400 질문을 이미 했다면 다시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사관이 소양(역사)시험만 볼거라고 했다면 믿으셔도 됩니다.
요점부터 말씀드리면,
이틀전에 시민권 인터뷰때 탈락했어요.
2달 후 쯤에 2차 재시험 날짜가 메일로 온다는데
그때, N-400 에 대한 질문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시험관 방에 들어가서 한 것은,
1. 오른손 들고 거짓을 말하지 않겠다는 맹세.
2. 이름과 생년월일 질문만 달랑 - 크게 말했는데도 잘 안들린다고 신경질조로 말함.
3. 곧바로 10문제 질문 - 도무지 시험관의 발음을 못알아 들어서 천천히 말해달라고 했지만 여전히 똑같음.
4. 읽기와 쓰기는 패스
5. 역사시험에 탈락했다며 n-652 를 주면서 밖에서 기다리는 남편에게로 가라고 함.
내가 역사문제를 몇문제 맞혔냐고 물으니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서,
왜 n-400 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냐고 물으니 아까 했다고 하기에,
다음에 n-400 에 대한 질문을 다시 할꺼냐고 물으니 역사만 할꺼라고 함.
요즘,
시민권 시험이 쉽다고들 하기에 공부하면서 마음을 놓았었고,
나름대로 속으로는 붙으려니 생각을 했는데 너무나도 실망이 크네요.
처음에 이름이 불려지고 뒤따라가는데 한마디도 안하기에
내가 먼저 인사를 했는데도 무시하고 받지도 않기에 불안하긴 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네요.
100문제만 다시 열심히 공부하면 될지,
n-400 질문(no no no 질문)도 같이 해야될지,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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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400 질문을 이미 했다면 다시 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사관이 소양(역사)시험만 볼거라고 했다면 믿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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