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아들이 학비 사기를 당했읍니다. 버지니아 frint hill에 입학하기로 했었지요. 아는분의 막역한 대학친구분이라 믿고 맡겼었지요. 9월에 아들을 입학시키러 왔었는데 돌아가는 상황이 이상하더라구요. frint hill에는 ESL과정이 없어서 Oak hill이란 고등학교를 소개시켜 주었고 저희가 보낸 학비는 frint hill에 걸어놨다구 하더라구요. 해서 영수증을 달라구 했더니 건네준 영수증 또한 이상했읍니다. 해서 소개시켜준 분을 미국으로 보내 알아 봤더니 모두 거짓이었읍니다. 해서 따져 물었더니 잘못을 알기는 커녕 안아무인인데다 돈이 없다고 나자빠지더라구요. 자신도 자식을 둘씩이나 키우면서 남의 자식의 학비를 그런식으로 갈취하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미국 한인 형사한테 물어보니 미성년자 갈취에 사기로 형사, 민사 고소가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비자가 6개월짜리라서 고소기간도 그렇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비용도 만만찮더라구요. 그여자 정말 벌주고 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뭣보다 그여자 그냥 뒀다간 제2의 피해자가 생길테고 대체 공부하려고 애쓰는 아이들에게 무슨 몹쓸짓입니까? 부디 그여자 벌주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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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k**041**** 님 답변
답변일11/9/2009 7:39:28 AM
일단 경찰서에 고발하세요. 변호사선임은 뒷일이고 일단 형사고소 하세요.
e**aechurc**** 님 답변
답변일11/9/2009 9:06:26 AM
그런 나쁜 사람들이 다 있더라구요. 그러게 "돈"이란걸 안전하게, 징검다리 두드리듯 조심하여 써야하지요. 특히 남의 손에 들어갈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형제도 돈앞에서는 전혀 딴사람이 되는데 남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저도 그런 비슷한 일을 당해서 잘 압니다. 저는 남의돈을 1불도 부당히 취한적이 없는데 사람 믿었다가 황당한 일을 당하여 돈잃고 사람 잃은 경험이 있어요. 그러나 그 나쁜여자, 그사람 절대 잘될리 없습니다. 남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게 하는자, 자기눈에서는 피눈물이 나게 되지요. 하나님이 그사람 절대 부자 되게 안합니다. 혹시 돈을 많이 긁어보았다 하더라도 그게 그여자에게 절대 복이 되지않고 화가 될 것입니다. 자식도 잘될수 없습니다. 돈을 잃은것은 원통하지만 털어버리시고 이 기회에 하나님을 만나세요. 하나님은 최종승리를 주시는 분 입니다. 최후승리가 보장 되어있는사람은 중간에 실족해도 까짓거, 넘겨 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