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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님 답변
답변일
12/21/2016 6:24:26 AM
혼선이 있으신 것 같아서 답변을 드립니다.
독립적인 사업체를 설립하고 등록을 할때 SSN번호나 납세자 번호가 필요한 이유는,
그 사업체의 책임자 (예: Officer/Director)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SSN번호와 Legal Name이 정부기록과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A라는 사람이름으로 B사람의 SSN을 입력해봐야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체의 오너와 책임자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법인을 설립해서 B라는 사람을 책임자로 고용하고, 법인의 소유는 (주주) A라는 사람으로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A가 실제로 주인이고, 사업자금도 A가 투자를 할 것입니다. 이때 A는 소셜번호나 납세자번호가 없이 외국인 이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소유주가 외국인 이라는 것 때문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세법만 준수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웹사이트 서버를 한국에 두고, 미국에다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은 원하시는 바를 이룰수 없습니다. 요즘은 온라인 비즈니스가 성행해서 국가의 경계가 모호해 지기는 하였지만, 주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 온라인 서버가 어디에 있는가, 창고가 어디에 있는가 등등을 판단해서 해당국가에 사업체를 설립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호 공인회계사
독립적인 사업체를 설립하고 등록을 할때 SSN번호나 납세자 번호가 필요한 이유는,
그 사업체의 책임자 (예: Officer/Director)의 개인정보를 제공해야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SSN번호와 Legal Name이 정부기록과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A라는 사람이름으로 B사람의 SSN을 입력해봐야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체의 오너와 책임자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법인을 설립해서 B라는 사람을 책임자로 고용하고, 법인의 소유는 (주주) A라는 사람으로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A가 실제로 주인이고, 사업자금도 A가 투자를 할 것입니다. 이때 A는 소셜번호나 납세자번호가 없이 외국인 이어도 가능합니다. 다만, 소유주가 외국인 이라는 것 때문에 적용되는 여러가지 세법만 준수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소비자에게 물건을 판매하기 위해서 웹사이트 서버를 한국에 두고, 미국에다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은 원하시는 바를 이룰수 없습니다. 요즘은 온라인 비즈니스가 성행해서 국가의 경계가 모호해 지기는 하였지만, 주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 온라인 서버가 어디에 있는가, 창고가 어디에 있는가 등등을 판단해서 해당국가에 사업체를 설립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광호 공인회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