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30만불 타운하우스를 구입하려는데요. 현재 영주권펜딩 신분이고, 2년이상의 세금보고기록이 있고, 크레딧720점, 20% 다운페이머니가 있습니다. 근데, 한달월급이 2500불(세금후)로 적습니다. 융자상환금이 31%가 넘으면 안된다고 하는거같은데, 계산해보니 훨씬 넘더라구요. 이런상황에서 일반론이 가능할까요... 5~6월달에 집을 살 예정인데, 이번달부터 월급을 늘려서 세금보고를 더 많이 한다면, 지난 2년간의 세금보고와는 상관없이 융자가 가능할지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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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답변일2/5/2009 9:37:30 PM
요즈음 가장힘든것이 융자의 승인을 받는것 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대형은행들은 선생님의 신용기록과 수입여부 그리고 해당주택의 감정등 세가지를 기준으로 주택융자를 심사하고 또한 여러가지 조건을 붙여서 소위 미달시 이자율을 올리는 add on (일종의 조건들)을 요구하는 식으로 2-3전부터 더 강화된 조건으로 융자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콘도를 구입한다면 0.75의 add on을 붙여서 이자가 경우에 따라서는 0.5-0.6%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볼때에는 융자가 승인된다 안된다를 정하기는 힘들지만 아직까지 소위 private lender등의 일부프로그램으로는 승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자율등의 조건이 다소 높다거나 아니면 fee가 비쌀수도 있고 ---가능하면 융자에이전트와 상의를 하시고 미리 approve letter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참고로 최근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300,000정도의 주택가격이면 Buena Park중 가끔 방3개짜리 타운홈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이럴경우 경쟁이 심하고 금방 물건이 팔리므로 일단 지역을 선정하시기 전에 은행융자승인 여부를 확인하시고 샤핑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타운홈은 방이 3개에 화2.5개 그리고 거라지가 붙어있는것이 좋으며 아니면 방2개에 loft (den이라고도 함)가 붙어있는 곳에 화장실(샤워기나 bath tub이 있는경우)2개에 거라지가 붙어있거나 carport가 유닛과 가까운곳이 좋으며 특히 관리비격인 HOA가 $300미만인 경우가 좋을듯 합니다. 최근 주택차압의 증가로 일부 작은 커뮤니티의 경우 이 HOA가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예. stanton 의 한 커뮤니티는 관리비가 $500이상으로 갑자기 거의 두배가까이 인상된곳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커뮤니티가 100세대 정도되어야만 이 인상폭이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