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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아파트윗층 소음문제

지역California 아이디d**os**** 공감0
조회2,189 작성일1/31/2010 9:45:22 AM
아파트 생활하시는 많은 분들이 윗층에서 발생되는 소음에 시달리고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좋은 해결 방법이 없을까해서 올립니다.
그 동안 여러번에 걸쳐 매니저에게 컴플레인도 했고, 어느때는 도저히 참다못해 직접 올라가 정중히 소음발생 자제에 대한 부탁의 말씀도 드렸고, 또한 몇번에 걸쳐 편지를 써서 전달을 했었습니다만 전혀 개선되지가 않는군요. 같은 아파트에서 아래, 위로 이웃해 살면서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서로 얼굴 붉히며 사는것도 좋지않아보여 그 동안 되도록 참고 지냈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참는것도 한계에 이른것 같군요. 제가 더욱 화가 나는것은 아래층에 대한 이웃으로서의 배려나 조심할려고하는 마음을 전혀 느낄수 없다는것 입니다. 자기자식 기 살리는것이 중요하면 그만큼 남의 사생활도 보호받아야 되는것이거늘, 밤 10시가 넘어 새벽 시간에도 문을 여닫는소리, 삐그덕 거리는소리, 쿵쿵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소리등 시도때도 없이 이루 말할수 없는 소음이 들려온다는 겁니다. 저와 같은 문제로 고통을 당했거나, 같은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좋은 해결 방법이 있으면 경험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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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31/2010 10:33:49 AM
" 밤 10시가 넘어 새벽 시간에도 문을 여닫는소리, 삐그덕 거리는소리, 쿵쿵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소리등 " 이런소리들은 윗층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해도 날수 있는 소리들인데....이건 아파트 자체의 방음문제나, 구조적인 문제가 더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불평하는 소리들은 야심한 시각에 TV나 음악을 크게 튼다든가, 아니면 파티나 기타 생활에 불필요한 소음을 많이 낸다는것인데, 이 경우는 조금 다른듯하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제 생각엔 이사를 가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듯 한데요.
답변일 1/31/2010 11:47:51 AM
강준영님께서 예리하게 의견제시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저역시도 심각한 소음 문제로 이사까지도 고려해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Table 1
SOUND LEVEL STANDARDS (On-site)
Sound Level Descriptor
Daytime (7 a.m. to 10 p.m.)
Nighttime (10 p.m. to 7 a.m.)
Hourly Leq, dB
55
45
Maximum level, (Lmax) dB
70
65
이렇게 county에서 noise ordinance 규정을 형식적으로 제정해 놓은것이 있지만 일반인들의 측정이 불가능한거고 또 일일이 소음이 들릴때마다 제제를 가할수는 없더군요 정식으로 변호사를 고용하고 몇번이고 notise를 했던 증거서류와 녹음을 하겠다는 경고장과 녹음자료등등 그자료가 카운티에서 제정해준 소음 레벨에 위반되는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지만 의지와 여건이 되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만 골치 아프죠 먹고살기도 바쁜데
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police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생각되면 가차없이 그때마다 신고하시구요 그렇게 하니까 자기네들도 어느정도 절제하려는 기미는 보이려 하더군요 그런데 police에게 신고할정도도 아니고 그냥 귀찮을 정도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차라리 신고할정도면 해결되는데 이건 그렇지도 못하다는겁니다
자 여기서 나와의 싸움이 시작되는겁니다 잠깐 외출하고 다녀와서 또 올리겠습니다
답변일 1/31/2010 6:43:20 PM

우선 왠만한 소음은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소음은.. 제 생각에는 정상적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아파트는 소음이 굉장합니다. 한국에서도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 정도는 내 집이기에 내 재산이기에

내가 할수 있는 범위라고 여깁니다. 물론 조심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살아갑니다

제 밑에집 사람이 제가 하루 종일 끝에서 끝을 뛰어다닌다고 했는데 전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정 힘드시면 매니저나 랜로드에게 편지(certified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쓰세요 양식은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똑같은 문제로 2~3번 컨플레인시 윗집은 고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매니저는 윗집을 내 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윗집에서 아무 문제 없다고 매니저한테 다시 컨플레인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전 뛰지 않았고 식구도 없는데 밑에서 시끄럽다고 매니저한테 편지 보내서

제가 경고 받았는데 다시 또 한번 똑같은 일이 발생하면 ㅤㅉㅗㅎ까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한테 난 식구도 없고 뛴적도 씨끄럽게 한적도 없다. 난 윗집에 더 많은 돈을 내고산다

그러니 밑에 집 사람이 씨끄럽다고 하면 그 사람이 이사가면 될꺼 아니냐

난 윗집 소음이 싫어 맨꼭대기로 돈 더 내며 이사왔다.

이건 내가 씨끄러운게 아니고 니들이 나무구조로된 집이고 싸게 만들려고 대충만들어서

씨끄러운거니 니들이 알아서 해라 고 편지 썼더니

밑에 집 사람이 이사갔습니다.

소음.... 참으세요 정 싫으시면 꼭대기로 이사가세요

속 편함니다
답변일 1/31/2010 10:43:44 PM
자기집안에서 어느때라도 문을 여닫는것은 그 개인의 자유입니다. 글을 읽고보니 님이 오히려 윗층사람의 프라이버시 를 침해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미국인 같았으면 님은 벌써 소송 당했을겁니다 . 같은 한국사람이라 천만 다행이었군요 .
답변일 2/1/2010 3:15:33 PM
담엔 윗층으로 이사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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