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명문 미국 사립대학들이 학생 선발 요소로 꼽는 것은 △선택과목의 난이도(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 △고등학교의 성적(GPA) 및 석차(Ranking) △표준화 시험 점수(SAT, ACT) △교내외 활동(Extra Curricula Activity) △에세이 △추천서 △성격 및 품성 △특별한 재능과 능력 △동문여부 △인종 등등입니다.
미국대학들은 총체적, 혹은 전인적 평가를 합니다. 총체적, 전인적이란 말은 학생의 부분, 성적이나 SAT점수 등 단편적인 요소를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보고 평가한다는 의미입니다.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받은 단순한 성적을 갖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학생이 대학에 입학했을 때 캠퍼스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학생인가를 깊게 살핀다는 것입니다.
전인적 평가 시스템에서는 성적이 3.8이지만 아무런 활동기록도 없는 학생과 3.0이면서 트럼펫 연주자로 많은 상을 받은 학생이 있다면 서슴없이 3.0에 많은 비교과 활동을 한 학생을 선택할 것입니다. 에세이를 통해 자신의 역경을 극복하고 넓은 배려를 보여준 학생과 단지 ACT점수가 높은 학생을 놓고 평가했을 때 입학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 역경의 삶을 극복한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인적 평가라 함은 학생의 관심사, 열정, 특별한 재능, 그리고 인간성 등을 본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학 입학사정관은 전인적 평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이 높은 GPA, SAT점수를 확보하는 것보다 그대가 누구인가? 그대는 우리 대학에 입학했을 때 우리 공동체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대가 고등학교 시절에 어떤 비교과 활동을 통해 그대의 내적 영역을 넓혔으며 인턴, 봉사활동, 다양한 삶의 경험을 했는지를 보고 싶은 것이다. 또한 특별한 재능이 있는지 등도 본다. 단지 성적표 상의 숫자가 아닌 그대가 누구인지를 살피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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