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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9/23/2025 10:01:48 AM
저도 작년에 그 편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게 웬 횡재냐 혹해서 시기를 보니, 2000년에 첫번째 회사에 근무했던 때더군요. 당시 401k는 새 회사로 rollover했지만, 보너스로 사원 전체에게 나누어주었던 주식은 동종의 업체로 이전하면 stock option을 처분하여 생긴 이익금을 모두 반납한다는 악성조건에 싸인했던 터라, 따져가며 처분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포기했는데 혹시 정부에서 챙겨주나싶어, 인터넷에서 첫번째 회사가 전에 근무했던 직원의 401k 어카운트를 어떻게 관리하나 찾아낸 후(두 회사모두 Fortune 500상위 기업이라 인터넷에 다 있더군요), 재차 확인겸 제가 가지고 있던 관련서류들을 다시 꼼꼼히 읽어보니, ssa편지의 금액과 제가 rollover한 401k 금액이 딱 맞아 떨어지더군요. 괜히 애써 담당자 찾아 문의해 망신만 당할뻔했습니다 :-).
글 올리신 분은 아마도 다른 경우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당시 새 회사의 401k 어카운트에서 rollover한 것은 따로 관리하는걸 봤는데, ssa도 구분관리해 오래전의 일이니 'potential'을 붙여 reminder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글 올리신 분은 아마도 다른 경우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길.
당시 새 회사의 401k 어카운트에서 rollover한 것은 따로 관리하는걸 봤는데, ssa도 구분관리해 오래전의 일이니 'potential'을 붙여 reminder를 보내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