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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교육 입학/학자금

Q. 아들 대학진학 문제로 상심

지역New Jersey 아이디a**re4**** 공감0
조회2,428 작성일1/12/2010 6:06:57 AM
저희 가족은 3순위로 2006년도 영주권 신청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이가 12학년인데 early로 뉴저지에있는 주립대학에 합격헀습니다.
학비가 2만5천불인데(기숙사포함)저희는 out of state로 들어가서
3만5천불이 된다고 하네요. 융자 받을수 있는 길도 없고요.
보낼 능력은 안돼고요. 그래서 community colleage 가라고하니
울기만 하네요. 너무 맘 아픈데 어떡해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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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노준건 님 답변 답변일 1/14/2010 7:41:34 AM
우선 답변을 위해 알아야 하는 사항이 학생의 현재 status입니다. 불체자인지 아니면 합법적인 거주 VISA를 갖고 있는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겠지요.
불체자이면 뉴져지는 불체자에게 Instate혜택을 주지 않습니다. 이번에 불체자 구제안이 뉴져지 의회에서 소위원회는 통과되었으나 본의회에 상정이 되지 않아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웃에 있는 뉴욕주의 주립대학으로 가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뉴욕에서도 Instate 혜택은 받지를 못하지만 그 대신 Outstate로 해도 학비가 뉴저지에 비해 훨씬 저렴합니다. 기숙사비 까지 포함하여 2만5천불이면 됩니다.
거주 VISA를 갖고 계시면 VISA type에 따라 Instate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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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재정전문가/연방세무사

노준건

직업 학자금재정전문가/연방세무사

이메일 finaid52@gmail.com

전화 718-281-4888

회원 답변글
답변일 1/12/2010 6:36:15 AM
자제분의 조기입학 축하드립니다....노력에 칭찬 드리구요.
여기 고등학교에선 노력을 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경험을 했읍니다. 자제분이 다니고 았는 학교의 counselor 를 함께 만나 사정 얘길 하세요...........자제분의 미래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
답변일 1/12/2010 7:27:39 AM
뉴저지에 주립대학이 10개가 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한 럿거스(뉴브룬스윅)에 합격했다해도, 뭐 그렇게 대단한 학교는 아니죠. 전국랭킹 60위 정도.
년간 3만5천불을 내실 능력이 안되시면, 뉴욕의 버룩칼리지를 보내세요. 뉴욕주립대 재학생들도 편입을 올정도로 괜찮습니다. 1년학비는 1만불내외고요. 버룩칼리지나 헌터칼리지, 브루클린칼리지, 보내세요. 가난하고 공부잘하는 학생들 많이 옵니다.
애플사 창업주인 스티브잡스도 대학학비가 없어서 대학을 중도에 포기한 사람입니다.
대학은 입학이 중요한게 아니라, 과연 끝까지 남아서 졸업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적성에 맞는지, 학업을 따라갈수 있는지,재정적 뒷받침은 되는지 다 따져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럿거스대학조차 입학생들이 4년내에 정시 졸업하는 비율이 20%정도 밖에 안된답니다.
출발부터 욕심부리지 말고, 능력에 맞는 대학을 골라 가세요.
답변일 1/12/2010 7:34:24 AM
뉴저지주립대를 꼭 가고 싶으면,
학급에서 5%안에 들면, 일단 버겐커뮤니티 칼리지를 성공적으로 2년을 다니면, 3학년부터 럿거스로 트렌스퍼 해서 다닐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경우 커뮤니티칼리지 학비도 면제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디테일한 사항은 카운셀러와 상의해보세요.
답변일 1/12/2010 8:55:59 AM
kid0414, you are correct except the first sentence.
"그중 제일 유명한 럿거스(뉴브룬스윅)에 합격했다해도, 뭐 그렇게 대단한 학교는 아니죠. 전국랭킹 60위 정도.". What's wrong with that? should not be proud of saying it.. RANKING RANKING RANKING
답변일 1/12/2010 9:07:23 AM
감사합니다.
답변일 1/12/2010 11:11:37 AM
먼저 자녀분이 대학에 입학했다니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끝까지 공부를 잘 해온 자녀분에게도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한 것처럼 counselor 를 찾아서 상담을 받아보고 칼리지 공부를 마치고 트렌스퍼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아이도 UC 버클리에 붙었지만 신분관계로 도저히 학비를 충당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산타 모니카 칼리지를 다니게 했는데 얼마나 아이가 마음이 아파하는지 저도 곁에서 차마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더욱 중요한 것은 바른 신앙교육을 시켰을 때 그 모든 고통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대학을 나오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람된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자녀분에게 좋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답변일 1/12/2010 12:17:56 PM
목공님께,
공감이 많이가는 말씀을 하시네요.
저에게 이메일 좀 해 주시겠어요?
paulna200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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