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지난 2007년도 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생겨서 이미 학부를 마친 학생들이 대학원과정으로 의과대학에 입학합니다. 치대 포함..
물론 아직도 고등학교 졸업후 직접 의대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몇개 대학안되고..대부분의 대학이 대학원과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대 포함..
외국국적자도 역시, 한국에서MEET(의학교육 입문검사)와 대학에 따라서, 한국어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하여 급수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원하는 대학에 직접 문의하시면 되고..대학별로 요강이 다릅니다.
문제는 한국어가 될 소지가 큽니다.
MEET는 모두 봐야 하는데, 한국어에 능통하지 않으면, 결과는 불합격으로 갈 소지가 큽니다. 왜냐하면, 언어추론과 자연과학 추론1,2 가 시험영역인데, 지식은 고사하고라도..한국어가 완벽하지 않으면 추론(interence)가 불가능한 그런 문제가 나옵니다. 언어추론 과목에서, 서울대 출신들도 40문제중에 32개 맞으면 잘맞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결론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MEET(매해 8월 말)를 응시하는 것이 한국의 의대에 입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만, 자세한 것은 가고자 하는 의대의 홈페이지를 보시면 더 좋겠습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