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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한국에서 이민올때 가전제품 가져오는게 낫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s**bo**** 공감0
조회7,535 작성일4/13/2010 9:42:54 PM
안녕하세요?

부모님께서 올해말에 한국에 재산을 다 정리하시고,

미국으로 이민을 오실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한국에 쓰시던 냉장고,TV,김치냉장고등등 들을

배로 미국으로 보낼려고 하십니다.

추가로, 식탁이나 소파같은것들도요.

왜냐하면 추가로 살려니 다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요.



문제가 한국은 220V를 쓰고, 미국은 100V를 쓰기 때문에,

도란스(트랜스?)로 일일이 꽂아 놓고 쓰실려고 하십니다.

근데, 이게 쓰는데 문제는 없을런지요?



혹시, 써보신분들이나, 알고 계신정보가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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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4/13/2010 9:54:56 PM
배로 물건을 부치셔도 그거 다거기서 정리하시고 (헐값이라도 팔으시고) 여기서 사시는게 더 낳읍니다. 도란스가 하나에 $100 정도하고 많약에 배로오는 동안흔들려서 고장낫으면 부속이없어 고치기도 힘들고 고치는값이 사는거만큼 비싸고. 아깝지만 그게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답변일 4/13/2010 10:15:11 PM
쓰시던거 다 가져오시는게 낫지요. 소파등 가구까지도. 미국에서 장만하려면 은근히 비쌉니다.
그리고 한국 가전제품들이 왠만한건 다 110/220 겸용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파상사람 불러다가 110v로 미리 바꿔서 오시면 도란스 안써도 되고요,
티비 같은 것은 구형 브라운관 티비면 이참에 바꾸시고 엘시디 티비면 가지고 오시고..
침대나 식탁, 책장,등등 미국서 사시려면 비싸기도 하고, 쇼핑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습니다. 미국 가구들 조립식이거나 엄청비싸거나 둘중에 하나죠. 한국거 가져가세요.
답변일 4/14/2010 1:33:52 AM
ㅁ몇일후 미국 들어갈 사람인데요. 가능하면 전자제품은 않가져 가려합니다. 사실 부치는 값도 장난아니죠. 3키로볼트 도란스 사서 압력 밥솥이나 일부 작은 전자제품만 쓸려고 합니다. 부쳤습니다. 쓰던 제품 아주 새것 아니면 미국가서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면제품 이불 등은 하두 주변에서 사가라해서 부쳤구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챀 전기장판은 가족수대로 꼭 가져갈려합니다. 4개가 있는데 모두 110볼트 겸용이더군요.
답변일 4/14/2010 1:41:10 AM
어느것이 낫다고 할 순 없지만 저는 전부 다 갖고 오다시피 했습니다. 더불어 침대 및 소파 까지도 한국에서 구입했답니다.(이곳 제품 가격이 하도 비싸다고 해서요. 요즘은 불경기라 좀 싸졌나 모르겠네요?) 다만 세탁기는 제외 해주셔야 할 듯 싶네요.

그리고 가전제품은 해당 회사에 전화 하셔서 미국에서 사용 가능 한지 문의 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돌다리 두둥기기 ^^)
전 가져 온지 좀 오래 되었는데도 지금 현재도 사용 하고 있는데요. 다소 불편 한 점 이라면 트랜스 몇개가 필요 하다는것으로 시각적으로 복잡 해 보인다는거 빼고는 사용 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답변일 4/14/2010 2:18:17 AM
아무 문제 없음 단 운임 비용 따져 보고 특 히 오래된 전자 제품은 가지고 오지 말고 !!
가구도 오래 되면 미국에서 구입하시기를!!
답변일 4/14/2010 2:19:05 AM
한국에서 도란스느느 이만오천원 임니다 청계천 전자상가에서 팜니다
답변일 4/14/2010 8:21:27 AM
도란스 소음,,은근히 귀에 거슬리죠. 그리고 예를 들어 김치 냉장고 부피가 거의 1 입방 미터 넘죠.. 그것에 따른 운송요금 25 만원 가량 합니다. 여기서 사려면 150~200 만원 가량 합니다. 냉장고.. 2 입방 미터에 운송료 50 만원 들겁니다. 여기서 미제는 500 달러에서 그 이상,, LG난 삼성은 1500 달러 가량부터 시작합니다. 드럼 세탁기니 뭐니...여기서 1500 달러면 건조기까지 삼성이나 LG걸로 삽니다. 새거면 트랜스 써가며 가져 오는게 낫겟지만, 오래 된거라면 그럴 필요 없다고 봅니다. 소파,, 얼마 줬을지 몰라도 좋은 브랜드라도 여기 무척 쌉니다. 저 역시 가구에 거울까지 다 가져 왔지만, 그럴 필요 없었구나 느낍니다. 집을 이미 미국에 사 놓으셧다면 오래 사실테니 어느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이사 다니시고 하시려면 여기서 그 이사비용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트랜스도 고장 나서 몇개 버리고 나니, 짜증부터 나더군요. 나이드신 분이라 검약이 몸에 배서 못 버리시는건 이해 가지만, 이민 오시면서 한국서 쓰던것 가져 오실 필요는 없을 만큼, 여기 물건 값,,쌉니다. 수년 이내로 다시 가실거면 몰라도...
답변일 4/17/2010 6:00:17 PM
배로 부치는 비용견적을 미리 알아보시고 한국에서 중고 처분가격과 미국에서 새거 구입가격을 합쳐보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매로가는 한두달(?) 동안 못쓰는 기회비용도 손해이구요. 미국항구에서 주소지까지 요금이 추가됩니다.(예전에 경험) 그런데 이는 여기서 견적을 낼수 없고 그쪽에서 내라는대로 내야 할듯.

다른건 몰라도 세탁기등등의 전자제품은 미국으로 가져가면 AS도 않되는 단점도 있네요. 대신 부품교체가 쉬운 PC등은 가져가도 될듯.

정들은 가구나 신변물품이면 (비용대비 손해이더라도) 몰라도 전자제품은 길어야 10년인데 별로 내키지 않을듯합니다. 도란스도 방마다 따로따로 두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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